일본이 미국에 의해 강제 개항 후 나가사키에 주둔하게 된 미군장교와
가문이 몰락하여 게이샤가 된 여자의 사랑 얘기 라네여..
둘은 정식 결혼했으나 미군장교는 여자가 원하니까 했을 뿐
큰 의미 두지 않았고 몇년 살다 미국으로 돌아가서 미국여자와 결혼
그 후 자식이 있다는 소리 듣고 자식만 데리러 다시 일본을 찾고
빡친 게이샤는 자기 아들의 눈을 가린 채 자결한다는...
뭬야 이게????
일본은 진짜 뵨태 맞는 듯. 이런 오페라가 니들은 자랑스럽냐??
중간에 왜 기미가요가 나오는지 모르겠으나 나비부인 내용은 졸라 빙신같넹.
ㅋㅋㅋ
댓글 1
댓글쓰기그 오페라 작곡자는 이탈리아사람 푸치니가 작곡한거예여
19세기 당시 서양인들의 눈에 비친 동양인에 대한 인식이 담겨있어여. 일본인들이 만든 거 아님.
서양에 대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일본인들이 유명한 오페라 작곡가가 지들 나라 관련 오페라 만들어주니 사대주의에 환장하는 걸지도..
지가 오페라 첨 입문한건 푸치니 투란도트 nessun dorma를 우연히 듣고서 넘나 아름다운 선율에 반해 오페라 관련서적 엄청 읽어댔는데 지금 그 내용들 생각해보니 죄다 아시아를 비하하고 자빠진 내용들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