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닙니다 제가 중국어 공부한지 좀 됐는데 현지 쌤들도 다 그래요 정부에서 보통화를 밀고 있긴하지만 워낙 지역이 넓어 지방마다 발음이 엄청 달라요 자막없으면 다 못알아듣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자막넣는거에요...예를들면 오디오북같은것도 자막이 붙어나와요 그거 없으면 잘 못알아듣습니다..중국게시판들어가보면 간혹 자막없는 영상에 '자막없어 잘 못알아듣겠다'이런 댓글도 달려요 ㅎ 아무리 보통화 정책이 보편화됐대도 10억넘는 인구 얕보심 안됩니당~
댓글 15
댓글쓰기자막은 청각장애인 분을 위한 배려 아닌가요?
그것도 있지만 배우들 발음 뭉개져서 안들리는 경우가 종종있어 전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ott처럼 선택가능하면 더 좋고
그게 그런건가요?
전 배우들의 대사가 잘 전달이 안돼서 그런줄 알았드만;;
자막 붙으면 좋아요..
스피커 유뮤에 따라서 소리전달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저도 pcfi 돈좀 들였는데도.. 전달이 잘 안돼서.. 집중력 높이려고 헤드폰 쓸때가 많아요..
청각장애인용 SDH 처럼 켜고 끌수 있어야 되는데
아예 영상에 박아서 내보내는게 좀그렇더라구요
OTT로 판매한 영상들 보면 켜고 끌수 있게 돼 있던데
지상파로 쏠때도 그걸 못하는게 아닌데 왜 박아서 내보내는지 의문
저도 자막 나오면 좋은데
방송국에서 박아서 내보내는 폰트 보기 싫음...
나름 외국영화 볼 때의 자막이랑 비슷해서
큰 거부감은 없네요. ㅎ
중화권쪽은 이미 다 자막을 깔고 방영을 많이 하네요
거긴 같은 한자어는 맞는데 언어 자체가 다르다고 들었는데요.
상해어, 북경어?
그래서 그런거라고 얼핏 들었던 거 같네요
기본적으로 중국 표준어는 중국 대만 홍콩은 대부분 다 알아 들어요 그냥 거기 문화가 자막을 다 깔더라구요 광동어만 쓰는 홍콩도 드라마를 보면 다 자막을 달고요 대만도 마찬가지에요 자기말로 하든 안하든 모두 자막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외국어만 자막을 달아 주지요
아닙니다 제가 중국어 공부한지 좀 됐는데 현지 쌤들도 다 그래요 정부에서 보통화를 밀고 있긴하지만 워낙 지역이 넓어 지방마다 발음이 엄청 달라요 자막없으면 다 못알아듣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자막넣는거에요...예를들면 오디오북같은것도 자막이 붙어나와요 그거 없으면 잘 못알아듣습니다..중국게시판들어가보면 간혹 자막없는 영상에 '자막없어 잘 못알아듣겠다'이런 댓글도 달려요 ㅎ 아무리 보통화 정책이 보편화됐대도 10억넘는 인구 얕보심 안됩니당~
대만 쪽 사람들과 이야기 해보면 지역마다 중국어 억양의 차이가 있냐 물어 보면 없데요 단지 대만어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억양의 차이가 없는데도 자막이 달리더라구요
대만쪽 사정은 잘 모르긴 한데...중국어 가능한 유튜버의 대만 여행보니깐 나라가 좁은 만큼 중국만큼은 아니지만 외진곳엔 사투리가 심한곳이 있어서 그 유튜버가 잘 못알아듣더라구요...기회되면 중국어쌤한테 이부분도 한번 물어봐야겠군요ㅎ
거기는 사투리가 외국인 수준이라 글자로 보는게 듣는거 보다 더 쉬움
중국에서는 강력한 보통화 정책 때문에 광동지역 사람일지라도 북방 지역사람과 이야기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어요
자막 좋아함
대사치거나 효과음이나
그런걸 누가하는지나 문맥읽는데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