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보면 정상인이 더 많은 거 같지도 않음. 그리고 설사 많다해도 재갈이 물린 상태라 글 안 쓰고 눈치보는 순간 그 커뮤니티는 먹힌거.  아무리 멀쩡한 사람도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건... 고립된 환경에서 지속-반복적인 세뇌를 당하면.. 사람이란게 환경의 동물이기 때문에 이상한 길로 빠질 수밖에 없음. 맨 정신 가진 사람들이 그래도 반 정도는 있다고 보지만 그들도 순치된 상태라서 정말 말도 안되는 막가파 상황이 아니면 저런 글을 쓰는 걸 보기도 힘듦. 

그나마 딴게에서 정신줄 안 놓은 양반들은 털보 말고 다른 방송도 보고 여러 경로의 정보를 들으면서 교차검증도 하고 판단을 내릴 줄 아는 진정한 의미의 깨시민들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조용히 관망만하는 상황. 

맞습니다. 뻔한 미친 놈들이 몰려와 다구리를 쳐대니 그냥 냅두게 되는 순간 그 커뮤니티는 망한거죠

삭제한 댓글입니다.

지쳐서 떠나기도 하고.. 갈려나간 사람도 꽤 돼겠죠

털보의 입김에 놀아나는 순간부터.. 이미 오래전에 망했던 거에요

유시민 작가의 정치비평 은퇴가 너무 아쉬움. 민주진영 스피커가 가장 건강하고 좋았을 때가 빅3(털보, 유시민, 이동형)가 적절힌 균형을 이루었을 때임. 의도된 협업은 아니었지만 상호보완적 관계로 빅3가 작동하던 시절엔... 3개 채널을 모두  챙겨 듣고 검증하고 판단을 내리고 그랬는데(털보는 이랬는데 유작가랑 이작가는 어떤 의견일까 하고).... 유작가 은퇴하고, 이작가는 똥파리 대전 벌이고 문재인 정권에 쓴소리하면서 이이제이 시절의 위상을 잃어... 털보가 거의 독점적 지위를 누리면서 민주진영 스피커와 공론의 장도 망가지기 시작함. 

셋다 지 잘 났고 머리가 굵은 앙반들이지만, 서로를 의식하고 상대가 뭐라고 떠드는지 체크를 했기에 큰 테두리 안에서 본인의 이해관계와 친소관계로 판을 흐리는 일을 하기가 어려웠는데, 털보가 독점지위를 누리면서 이게 다 어그러짐. 견제하고 보완해주던 존재가 사라졌으니..

빅3 시절처럼 유작가나 이작가가 건재해 자기 목소리를 내줬으면 털보가 저렇게 막나가지 못했음. 

유시민씨도 털보의 문제에 대해선 일부 알고 있던듯해요..(그러한 워딩을 몇번 보였죠)

정치평론 은퇴후.. 모든것이 부질없다고 느꼈는지..요즘은 다스베이다에서 책판매에 열중하고 ㅋㅋㅋ

김어준과는 같은 대학 같은 학번이고, 제 친구의 친구이기도 한데....

한때는 자랑스러웠으나...

이젠 정말 부끄럽고 쪽팔린 새끼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쫄지말라고 용기주던, 동창에서.....

교주 놀이에 빠져서 사람들이 지 본질 다 알아채고 욕하는지도 모르고 

지가 민주진영의 모라도 되는줄 착각하고 있는게... 양정철이랑 똑같은 새끼가 된거 같어요

공감합니다..

2000년 전후부터 지켜 보아오던 상황과 일치하네요..

맞아요 비정상인이 훨씬 많아요.. 일일이 반박하다 미치는 줄 알았음 뇌의탁이 많아서 어떤 논리도 안통함 털보얘기랑 다르면 무조건 비추폭탄임

상관없습니다. ㅋㅋㅋ

이젠 애정도 없고, 재미도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반가워요. 

저도 정지 먹었어요. 

ㅋㅋㅋ ^^ 이런게 반가워지는 딴지가 되었네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러게요. 

2002년부터 드나든 딴지인데... 

이렇게 정을 제대로 끊네요. 

저도 정지먹고 탈퇴했어요. 저도 갑자기 애정도 재미도 없어지고 김어준도 비겁한 장사치로 보이고..

그래서 딴베충이랑 일베충은...

같은 본질의, 서로 다른 양태라고 봅니다...

위치만 서로 반대에 있을 뿐 근본이 같아보입니다.....

그러면 내가 틀리지 않았다는 걸 증명 하기 위해서 라도 정봉주를 찍는 거다.

2찍이들중 70대 이상 경상도인들의 마음과 비슷 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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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석에 동의합니다.

일종의 인지부조화 현상이죠.

자기가 선택한 것은 "틀려도" 맞아야 한다는...

그러면 좋겠네요

들어도 소용없는 지경일겁니다... 지가 무슨 민주당 구세주쯤 되는줄 알텐데요

친목으로 판단력이 흐려지면 시사평론은 정리하고 보도만하길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page=4&document_srl=817601590

병신들 댓글도 못달고 있습니다...

논리적으로 반박도 못하고 비추나 누르고 있네요 ㅎㅎㅎ

안남으면 또 어떻습니까? 정지 당하면 또 어떻습니까?

지들 수준이 그런걸 누가 모란다고 달라지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