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 가문으로 조선 망친 것 인정합니다. 그건 종친회에서도 인정하니 뭐라 안하겠지만
제 기준 저희 고조부때부터 독립운동에 있는 재산 없는 재산 다 가져다 부었습니다. 그 여파로 얼마나 많은 분들이 고초를 겪고 돈을 다 잃으셨는데요.
그런데 이제 저희 파 어르신인 김좌진 장군을 공산주의자로 몰아간다? 그 당시 지금처럼 공산주의/자본주의가 명백하게 구분 되었을 때 인가요??? 일본과 싸울 수 있다면 ! 이라는 정신이 가장 명명백백한 민족정신이었던 시기가 아닌가요?
유물론을 기반으로 한 친일파 숭상, 한민당을 기반으로 민정당 계열, 국민의 힘까지 이르기에 그런것 잘 알겠습니다. 본인들의 승자독식논리, 실증주의적 승자 논리로 "힘 있는데, 돈 있는데 어쩔꺼야?" 까지도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당연한 사실까지 바꾸겠다? 전 못참겠습니다. 독립운동 자금으로 재산을 다 탕진하고 고문 휴유증으로 돌아가신 제 고조부부터 6.25 전쟁 당시 백마고지에서 동료들의 죽음을 매일같이 봐야 했었던 제 증조부가 이제는 유공자가 아닌 빨갱이의 후손 아닙니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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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국힘에 따르면 일제의 군관이었고, 남로당의 중추였던 가족을 따라 활동하던 박정희 그 빨갱이는 그럼 역사 교과서에서 이름을 지워야겠네요?
남로당 총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