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싸
모든글
인기글
정치인기글
유머게시판
자유게시판
정치/시사
라이프
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8.15 22:16
120
6
https://itssa.co.kr/15975598

지금으로부터 79주년전인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그토록 고대하던 광복을 맞이하게 됩니다. 일본이 물러나고 우리의 주권을 되찾아온 날이기도 한 광복절은 우리 민족의 영광스러운 날이자 대한민국 역사에서는 빼놓을수 없는 날이기도 합니다. 독립을 맞이했지만 그럼에도 우리의 땅은 갈라져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정치적인 그리고 이념적인 갈등으로 내부에서 마저도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또 다른 시련이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지금에 이르러서 친일파들의 후손들이 독립운동을 훼손하고 폄훼하는 일까지 벌여 광복절의 의미를 퇴색하기도 합니다. 1919년, 임시정부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한 이래에 우리는 작은 정부를 만들어 일제에 대항하는 일들을 할 만큼 우리는 나라를 잃었지만 정부만큼은 빼앗기지 않았기에 그들은 계속 싸워올수 있었습니다. 김구부터 시작해서 안창호까지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임정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을 해왔고, 그 정신과 불꽃이 전 세계의 다른 독립운동과 민족주의에도 씨앗을 뿌리고 불꽃을 옮겼기에 우리의 독립운동은 의미가 엄청 큰 우리의 역사였습니다. 

과거의 독립운동은 고단하고 위험했지만, 그 영광은 오래간 만큼 독립운동가들의 피와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금의 모든것을 누릴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비록 화가 나고 억울한 상황들이 많은 오늘이지만, 그래도 내 나라의 독립과 주권을 되찾은 날이기에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고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밤 되시기 바랍니다.

이름 모를 독립운동가들과 이름이 알려져있는 독립운동가들, 그리고 광복군들과 이름 모를 의병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그대들의 헌신을 잊지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댓글 1

댓글쓰기
  • 2024.08.15 22:18
    베스트

    같이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