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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8.12 13:19  (수정 08.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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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는 최근에 화재의 중심이 되었다.

 

한때는 애정했던 정봉주가 이제는 왜 멈춰야 하는지 적어보련다.

 

 

1. 정봉주의 설화 3진 아웃

 

하고 싶은 말 하고 사는 정봉주는 그 만큼 많은 설화에 휘말려왔고 나름 잘 헤쳐(?)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은 당사자들이 관대하여(?) 크게 문제삼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원 스트라이크 - 방송이 꺼진줄 모르고 김엄마와 이동형의 뒷담화를 한 사건

 

투 스트라이크 - 과거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지난 총선에서 공천이 취소된 사건 (구체적인 사건을 명시하지 않은 이유는 마지막 예우이다.)

 

삼진아웃 - 이번 최고위원 선거중에 경솔히 발언을 한 사건 (본인의 인식을 보여준 것이다.)

 

 

혹자는 갈라치기를 운운하면서 박원석의 말을 믿느냐? 라고 의문을 제기한다.

 

솔직히 말하면 박원석이 누구인지 잘 모른다만은 최소한 정봉주는 박원석을 믿었기에 

 

그동안 박원석과 교류하고 있었고 그 정도의 파급력이 있는 대화를 나눈 것 아닌가?

 

정봉주 당신이 박원석을 믿고 할 말 안할 말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 이야기를 한 것인데

 

역으로 우리에게 박원석을 믿느냐고 묻는 것은 어떤 연유인가?

 

 

정봉주가 싼 똥에 대해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왜 그러한 똥을 쌌느냐고 묻는데

 

그 똥에 대해 물으면 갈라치기라고 주장하는 자들은 

 

갈라치기라고 외치면서 민주당 최고회의에 세작을 끼워넣으려는 수작 아닌가? 하고 묻고 싶다.

 

내부의 보안을 요하는 일들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자들은 적들 뿐만이 아니다.

 

알 필요가 없거나 권한이 없음에도 알고 싶어하는 내부의 세작들도 있는 것이다.

 

 

2. 최고위원 이후

 

득표율의 추이를 보면 정봉주가 버틴다면 최고위원이 될 가능성은 높다.

 

그러나 최고위원의 임기가 끝난  그 이후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의문에 대해 정봉주는 스스로 답하여야 한다.

 

이제 국회의원 후보는 경선으로 선출될 것인데 그 경선을 뚫어낼 자신이 여전히 있는가?

 

아니면 "어차피 안될거 최고위원이라도 한번 달아보자"는 마음인가?

 

정봉주가 최고위원 자리를 고집한다면 그 이후에는

 

유튜버 또는 정치평론가로서의 자리도 없어질 것이 뻔하다.

 

정봉주를 세작으로 이용하고 싶어하는 집단에게는 최고위원이 아닌 정봉주는 이용가치가 없고 

 

세작 논란이 일어나면 민주당 지지자들은 첫번째로 정봉주를 의심하게 될 것이기에 

 

정봉주의 설 자리는 더더욱 줄어들게 될 것이다.

 

 

3. 정봉주에 대한 마음의 빚

 

정봉주가 BBK사건으로 옥고를 치룬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또한 그 당시 많은 민주당 지지자들이 안타까워 했던것도 사실이다.

 

그 안타까움이 지난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정봉주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로 나타났다.

 

그것으로 민주당 지지자들은 마음의 빚은 다 털어낸 것이다.

 

입에 떠먹여준 숟가락을 뱉어낸 것은 정봉주의 입이다.

 

그걸 민주당 지지자들의 탓으로 돌릴 수는 없는것이다.

 

 

오히려 정봉주에게 마음의 빚이 있다고 주장해야 하는 자들은

 

그 당시 정봉주가 옥고를 치룰때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민주당 의원들과

 

정권을 잡았음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문재인 전정부 사람들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왜 너희도 가지고 있지 않은 마음의 빚을 교묘한 말장난으로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떠넘기려고 하고 있는가?

 

 

4. 이동형의 스탠스에 대해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한다면

 

(아직 측면승부 유료를 듣지 않았지만 듣는다고 내 입장이 바뀌지는 않을 것 같아 적는다.)

 

아........ 이 답답한 멍청한 쉐이들아................................

 

저번에는 이동형이 이재명을 배신했다고 떠드는 쉐이들이 있질 않나

 

(그때도 말했지만 그런 증거가 있으면 혼자만 알지말고 같이좀 알게 좀 가져오라고!!!!!!)

 

이번에는 이동형이 친목질을 하고 있다는 병신들이 출현하네??????

 

이동형의 스탠스는 정봉주가 이이제이에 난입할 때 끝난거야.

 

이동형은 정봉주의 이이제이 출연을 거절했고

 

정봉주는 하지 많아야 할 가장 무례한 행동으로 난입한거잖아

 

(너의 별 친하지 않는 친구가 네 집에 난입해서 깽판 쳤어~~~~~  그래도 계속 친구야?  끝난거 아니야??)

 

이 난입장면에서 이미 정봉주는 최고위원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자질을 보여 준것이고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고를 칠 가능성이 높은지도 보여준거야.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동형은 정봉주랑 친목질을 하고 있는게 아니라~~~~~~~

 

혹시나 자신의 어떤 처신이 너희같은 병신들에게 이상하게 비춰져서

 

이재명한테 0.000000000000000000000001 이라도 

 

흠집이 날까봐 

 

너같은 병신한테 비판이라 이름붙인 욕을 들어 쳐 먹어가면서도

 

입꾹닫 하고 있는거란다.

 

이동형이 뭐가 아쉬워서  여지껏 안하던 친목질을 

 

갑자기 하겠냐?

 

 

5. 결론

 

정봉주에게 마음의 빚이 있는 사람들은 정봉주의 후원계좌로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빚을 갚도록 하고

 

네가 가진 빚을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전가하지 마라.

 

정봉주는 스스로 아쉬움이 남은 여정이 되겠지만

 

이 매듭은 본인이 사퇴라는 해결법으로 푸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정치인으로서는 여기서 멈추는게 맞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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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12 13:26  (수정 08.12 13:30)
    베스트

    정봉주 마음의 빛은 

    털공도사가 가장 많이있지

    나꼼수 정봉주로 뛰우고 

    그러다 저번총선때 정봉주 정치할려고 열린민주당 

    만들었는대 언놈이 작살을 냈지 털공이지

    털공 니가 진짜로 나쁜새끼야 사람을 저렇게 가지고 노냐

  • 2024.08.12 13:37
    베스트

    동의합니다

    이미 자기가 어떻게 할 건지 두고봐 라고 세상에 퍼졌고 

    최고위에서 무슨 말이 흘러나오던 다 정봉주를 먼저 의심할테고 

    이렇게 행동하는데 총선경선에서 누가 찍어줌? 

  • 2024.08.12 13:52
    베스트

    이작가가 친목질이라...   

    이이제이때부터 봤지만 이작가의 친목질은 어려울 때, 자기 방송에 꽂은 게 친목질이라 본다.  

    오창석, 박지희, MC장원, 김용민, 강미정... (남태우까지...   ^^;)

  • 2024.08.12 13:55
    베스트

    진심 동의합니다.

  • 2024.08.12 14:06
    베스트

    지금이라도 사퇴한다면 선의라고 포장할수 있는 건덕지라도 남겠지만

    끝끝내 최고위에 입성한다면 정치이력은 그것으로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