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믿기지 않지만... 그 의견엔 동의 못하겠어요. 

분명 정치인으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언행인데 사인간의 대화나 있을수도 있는 불만이란 식으로 눙치고 넘어가는건.... 

이건 적어도 제게 있어서는 유싸 터질 때보다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이건 이작가에 대해서 얼마만큼 알고 얼마만큼 신뢰하느냐의 문제여서 제가 님한테 강요하거나 설명할수 없는 부분 같아요

그런데 굳이 제의견을 물으신다면

제가 2013년부터 이이제이를 들어와서 ㅈ목질로 큰일을 그르치는 유형도 아니고 돈벌이에 눈이 먼 사람도 아닙니다

정봉주의 정치 전 생애를 평가했을때 최고위원정도는 해도된다가 말실수의 실책보다는 더 우선되는 판단인거로 읽히고 저는 납득 되었습니다

공감되는 말씀. 과정이라고 봅니다. 이대표 계양등판때 친명이있긴했나싶어요  하나둘 이대표한테 와서 친명이되고 있죠

지나보면 이자까 말이 맞앗다보단 지금  이자까 판단에 공감합니다.

네~아무렴 산전수전 다 격은 이대표가 원외 최고위원 하나 잡도리 못할까요??

암요~  이대표 성남시절이나 당대표초창기나 믿을 사람없엇죠 원내.  힘 생기니 하나 둘 이잼외치며 붙잖아요 이재명을. 믿고  이자까의 판단에 동의합니다. 

친목질로 일 그르치고 돈벌이에 눈 먼 사람 아닌 거 너무 잘 알죠. 그리고 이작가의 판단엔 늘 더 큰 이유가 있었고 항상 맨 앞에서 쓴소리내주고 또 츤데레로 우리 다독거려주고 아무 이득도 없는데 이끌어주는 거 너무 잘 알고 고마워요. 

그런데 이번에 제가 정봉주한테는 마음이 안가요. 이재명에 몰입해서도 아니고 반복되는 실수와 논란이 싫어요. 근데 또 난장질을 쳤는데 그게 또 그냥 입이 문제인 사람 정도로 넘어가는 게 싫었어요. 우리 사람이라고 보면 이작가가 크게 혼내주길 그래서 번쩍 정신들게 해주길 바랐나봐요. 

이작가에 대한 신뢰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 건이 받아들여지질 않아서 그래요. 

이건 정봉주한테 화내고 정봉주가 맞아야하는 회초리죠

늘 본인 발등찍는건 본인이니……

우리 각 개인도 이작가를 신뢰하지만 이작가가 찜해주는 후보 찍지 않잖아요 

지금까지 투표한 당원들도 마찬가지 같아요

그걸 대형유튜버가 친목질해서 본인의 의사가 아닌 뇌의탁을 해서 나온 결과라고 평가한 유튜버가 진짜 나쁜 유투버같습니다

진짜 극핵심정치고관여층 당원을 대형유튜버에 의존하는 우민한 사람으로 평가하는게 같은 당원으로서 불쾌합니다

저도 정봉주를 좋아하진 않지만 당원 각 개인 의사를 존중합니다

어떻게 옳고 그르고의 문제가 누굴 믿고 아니고의 문제로 치환되나요?

신앙의 영역에 들어갑니까?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네요 정말....

뭐 신앙이고 믿음이면 무슨 말을 해도 안통할 것 같으니 그냥 입 다물고 있을께요. 

신뢰를 신앙으로 해석하는 수준의 사람을위해서 긴글쓰느라 들인 시간이 아까워지네 ~~

풉.

나도 괜히 이상한 사람에게 말걸었네 ~~

여긴 

https://youtube.com/shorts/jRyE1kclEFE?si=HgG8CBmbJdGuUNDs

혐오유튜버신도들

응 수고하세요. 난 술 약속 잡혀서 나가봐야 하니까 ㅋㅋ

https://youtube.com/shorts/jRyE1kclEFE?si=HgG8CBmbJdGuUNDs

좋은 글 감사합니다.

네 저도 좀 위안이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