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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한국 보수: DNA 자체가 뛰어나면 된다.(잘 태어나면 된다.)

 

1등시민/2등시민으로 나뉘는데 왜 2등시민 이하를 신경써주냐 능력도 없고 노력도 안하는 것들 ㅉㅉ 

 

IMF 이후로 1등시민과 2등시민의 격차가 커진건 맞다. 그렇지만 이 정규직/비정규직, 주요 자산 소유/소유 못함 의 차이 극복 못한다. 그러므로 역사 인식의 변화(실증주의, 능력주의)를 통해 친일파라고 낙인찍힌 건국파들에 대한 재 평가 및 존경이 필요하다. 

 

추종: 현재 서열이 높은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그저 뛰어나시기에 그런것. 

 

반대당: 빨갱이? 분배고 복지고 뭐고 그 노력도 안하는 2등시민애들한테 뭘 나눠줘 걔네가 이 나라에 뭐 하나라도 이바지했냐? 

 

이런 논리다 보니까 서열 높아보이는 현 강자에게 지지의사를 보이는 행위 자체가 좀 이해 되더라구요. 

 

"네 스스로가 지닌 아비투스 수준 자체가 높으면, 괴상한 논리의 가치관을 주입하려 하는게 아니라 친해지려 할거야." 

 

하시던 어머니의 말씀도 떠오르기도 했구요. 덕분인지 일상에서 우파 정치 진상은 거의 없었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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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민주당 작성자
    2024.08.1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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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파(?)라며 역사인식을 변화시킨다면,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다 생각하는게 특징입니다. 

     

    능력있는 개인은 계층의 상승을 위해 어떤 짓이든 해도 된다. 이 논리가 성립해버리거든요. 일단 힘 있으면 절대 선에 가까운 존재가 됩니다. 저 가치관에 따르면 ㅋㅋ

  • 2024.08.11 12:31
    베스트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2024.08.11 13:11
    베스트

    읽느라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