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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시대 사라진 주모들 2
노공2️⃣산
2024.08.09 16:43  (수정 08.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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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https://itssa.co.kr/15866612

GNP 얼마, 수출 얼마, 대국 몇위, 올림픽 메달 종합 몇위

민족 절멸의 위기를 겪으며, 대한민국이 살만하다는,

괜찮다는 자위, 뽕이 없으면 대한민국이 버티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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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외 인지도가 낮고, 국력이 약한 시절에 외국에게 비하당하는 것이 서러워

국가가 강제로 주입하는 애국심이나, 자부심이 유용하던 시절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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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대한민국 1위가 세계로 드러나고, 연동되는 경우가 축적되고,

드러내지 않아도 칭찬을 받고, 대한민국 여권으로 해외를 가면 부러움을 사는 경우가 많아져

시민 개개인이 느끼는 감정이, 흐뭇함, 만족, 희망 등,

다수가 느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유머로 활용 된 것이 '주모' 밈의 유행이였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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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젠 어느 커뮤니티를 가더라도.. 해당 드립을 보는 경우는 드물다. 왜? 많이 안보일까?

 

주모 밈 활용의 빈도수가 저하한 이유를 '유행이 지나서, 게시판 사용 연령대가 달라져서'같은 단순한 이유보다,

'삶이 어려워져서', '내편이 아닌 국가', '뉴라이트가 득세하는 현실'을 보며 느끼는

'반복된 무력감, 실망감, 여유 없어진 삶의 투영'이라 생각한다.

 

한 정치인을 구세주와 동일시하며, 그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다 회복하고,

바뀔거라 기대 할만큼 이 삶이 녹녹치 않다는 증거라 생각한다.

시민의 순진한 믿음, 기대, 신뢰가 이루어지지 않았을때, 막혔을때

시민이 느낄 허탈함과 울분은 어디로 향할지... 두렵다.

 

시민의 꿈이 꼭 이루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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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주모가 돌아오길 빌며, 지치지 말자는 말밖에 못하는 노공2산.

 

 

이 글의 분류는 - 주모 찾기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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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민주주의를 옹호할 것이며, 시민의 조직된 힘을 믿습니다. 노무현의 시대가 반드시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 시대에 참여하기를 열망합니다. '추천, 세상을 바꿀 사소한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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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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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작자
    2024.08.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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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모!!! ㅠㅠ 물이라도 좀 주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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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 노공2️⃣산 작성자
    2024.08.09 17:03
    베스트
    링크복사
    @윤작자

    https://youtu.be/oUx2vBeEpGQ?si=15MDEj5INHiyoi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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