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의원님 입장이 난 이해가 된다.
젊었을 때 초선 딱 한번 하고 투메가 개새끼땜에 억울한 옥살이도 했는데
재기하려고 할때마다 각기 다른 이유로 주저앉게 되니
정봉주 본인 입장에서는 조직적 안티가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오래 쌓이고 쌓인 분노가 얼굴에 드리워져 있다.
쾌활한 사람이었는데 표정에 분노가 쌓이니 가만히 있어도 뭔가 불만이 있어 보인다.
그러니 보는 사람들을 더 열받게 하고 있는지도...
정봉주 의원님 인터뷰를 보면 수석 최고위원 같은 건 욕심내지도 않는다.
그저 최고위원 되려는데 왜 날 자꾸 떨어뜨리려 하느냐.. 그런 분노가 있다.
정봉주 의원님..
억울한 바가 있더라도 얼굴에서 분노는 빼세요...
그냥 예전과 같은 쾌활한 정봉주로 끝까지 선거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정봉주 최고위원의 활약을 기대하며..
(근데 전 당원이 아니라 투표권은 읍쓰예..ㅠㅠ)
댓글 3
댓글쓰기달려라 정봉주
조바심만 아니면 괜찮았을건데 참
워낙에 뚜드려 맞으니ㅋ
본인은 당을 위해 희생도 많이 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선거 초반과 다르게 지금 뭇매를 맞으니 조바심이 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