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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7 00:38  (수정 08.0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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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5827957

정봉주는 정청래와 다르다 

 

지난 전당대회에서 정청래의 상대는 고민정 

이번 전당대회에서 정봉주의 상대는 김민석임 

 

지난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은 정청래가 수석 최고위원이 되길 바랬음 다만 박찬대 서영교 장경태가 꼭 최고위원이 되어야하고 송갑석 고영인은 떨어뜨려야 한다고 생각해 전략적 투표를 했음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정봉주가 수석최고위원이 되길 바라지 않음 그리고 누구는 꼭 최고위원이 되야하고 누구는 최고위원이 되면 안된다는 생각의 강도는 약함 

 

지난 전당대회에서 정청래도 당원들에 대한 서운함이 있었지만 탓하기 보다는 정청래 찍어야 정청래가 (수석)최고위원됩니다 라고 했음 

이번 전당대회에서 정봉주는 서운함을 드러내며 무리수를 둠(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정청래의 말도 가볍고 때론 거칠지만 그 내면에는 의도가 있음 그리고 그의 조롱이나 거친 표현은 계획적이고 항상 외부를 향함 

정봉주의 말도 가볍고 거칠지만 계획적인지 모르겠음 왠지 모르게 어떤 결과를 낳을지 불안함

아직까지는 안정감을 주지 못함  

 

이처럼 전당대회의 상황, 구도가 다르고 

둘은 비슷한 듯 보이지만 상당히 큰 차이가 있음 

이를 빨리 인식하고 받아들였으면 좋겠음 

 

정청래에 비해 정봉주의 장점도 있음 

특유의 유쾌함과 친화력 

설득력과 연설능력 

한 사안에 대한 집중력과 집요함 

사안에 대한 통찰력과 분석력도 좋음 

의외로 노력파임 

 

정봉주의 가벼움과 거침이 

의도된 가벼움, 계획된 거침이었으면 좋겠음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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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07 00:49
    베스트

    내유외강이면 좋겠음

    안에선 유하고 밖에선 강하고

    내강외강인 게 너무나 큰 결함임

  • 2024.08.07 00:50
    베스트

    자신이 궁지에 몰린다싶으면 그 입으로 뭘할지 모르겠음

  • 2024.08.07 01:07
    베스트

    정청래는 가볍기는 해도 눈치도 볼줄 알고 결정적으로 주접은 안떨어요 

  • 2024.08.07 01:31
    베스트

    죽은 자식 불X

  • 2024.08.07 01:41
    베스트

    냉정하게보면 정봉주는. 정창래최고의 발끔치도 못따라갑니다.정봉주는 나꼼수이미지. 하나로 여태 왔고. 선당후사라고. 하는데 먼 선당후사야. 선당후사라 할만한건 bbk로 감옥 간거. 하나?  그것도 나꼼수 인기뽕에. 취해서  한거라봄.나머지 선당후사가 머가 있을까? 본인 언행으로 인한 결과물을 피해자 코스프래좀 그만하길. 가장 중요한건  ::자기자신을  본인이 통제  못하는거:: 정창래를 새롭게 보게 된것은 법사위장 하면서 공부를 엄청했구나 하고 느끼게된것. 정봉주는 나꼼수때랑 변한게없음 .나이빼곤.

  • 2024.08.07 01:46
    베스트

    정봉주의 과거를 보세요. 

    그가 살아온 인생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이는겁니다. 

     

    솔직히 목발 경품 발언...이런 말을 어떻게 할수 있죠? 제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게다가 다 끝난것도 아니에요. 

    여기에 직원 갑질........다들 흐린눈으로 의심어린 마음으로 봤지만 지금 하는 행태를 보세요.  직원 갑질이 어느정도였는지 눈에 훤합니다. 

    결정적으로 부인 폭행.

    아...........이건 회복 불능입니다. 

    부인이 대들었다고 애들 보는 앞에서 부인을 패는 미친 새끼가 어딨나요?

    부인 패는 새끼가 사람입니까? 

    게다가 대들었다고 목조르고 머리를 내리쳤다고...ㅠㅠ

    이 사건은 부인만이 피해자가 아닙니다.  애들은 어떻게 할거냐고요. 

    그 애들이 받은 정신적인 충격은 어쩔거냐고.

     

    여기에 김진애 의원님도 정말 조심조심하며 얘기 했잖아요. 

    정봉주 후보는 본인의 생각에 꽂히면 이것저것 안가린다고...(어디로 튈지 모르는 폭탄같은 존재라는거죠)

    일례로,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시절에 당과 의원들, 당원들과 상의없이 맘대로 민주당과 합당하겠다고 선언해서 충격받았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본인의 잘못이 있어서 민주당이 공격 받기때문에 당으로선 부담이라고  정봉주는 지금처럼 유투버로 충분히 스피커 역할을 할수 있다고..

     

    그런데 이말듣고 바로 김진애 의원이 조중동을 많이 봐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자기한테 불리한 상황이 되니깐 갈라치기, 내부총질을 여기저기 나가서 떠들고 있습니다. 

    진짜 공포의 저 주둥아리는 60년이 넘어도 관리가 안되네요. 

    게다가 당대표가 경제 얘길 하는게 맘에 안든다고 방송에 나가서 떠들고 있어요. 

     

    나중에 최고위 되서 자기 맘에 안들면 얼마너 떠벌떠벌할까요?

    단합된 지도부를 보고 싶어요. 

    내부총질, 갈라치기...이런 사람 싫습니다.

  • 2024.08.07 01:55  (수정 08.07 01:55)
    베스트

    정봉주의 단점이 장점이 될 수도 있다.

    저쪽을 낄때는.

    바로 그점때문에 표를 저만큼 받는거다.

    수석은 좀 그렇다는 생각 때문에 표가 빠지는 거고 

    그것 때문에 불안하니까 저러는 거겠지만.

    지금 표 빠지는 거 보는 서울 경기 당원들은 그래도 최고는 시켜줘야지 하는 맘이 있기 때문에

    무난 하게 최고는 된다 수석은 힘들겠지만.

     

    여기 일부 꼬마 더쿠 새끼들이 어디서 뭘 듣고 다녔길래 정봉주 전현희 한테 미친 소리를 하는지 몰라도 그런 애들은 소수중에 소수라 대세에 아무런 영향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