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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가려운 곳을 긁어준다고 그 사람이 잘할까? 2
김건이
2024.08.06 13:19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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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5819595

나는 사람의 태도를 본다. 

그 사람의 메세지는 두번째다. 

메세지는 아무나 낼 수 있다. 특정 상황에서 

사람들이 목말라하는 메세지는 사람들을 열광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메세지를 현실화시키는 것은 다른 일이다. 

현실화하는 것은 어두운 방에서 혼자 고민하여 계획을 짜고, 남들은

사람들과 어울려 즐기고 먹고 마시고 놀때 자신의 욕구를 억누르고

시나리오를 짜고 공부하여 계획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계획을 그 먹고 마시고 즐기고 재미있게 사는 사람들을 

설득하여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다.

 

그런 과정에서 의견이 맞지 않을때 느껴질 분노와 좌절할때의 좌절감,

때때로 느껴지는 내 욕망을 이겨내고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의 태도는 그렇지 못한

사람과 다르다. 

 

그래서 말을 함부로 다 잘할 수 있어도, 태도가 아닌 사람은 걸러야 하는 것이다.

 

정치인들 중에서 타인을 함부로 대하고, 말을 마음대로 하고,

진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거리를 두어야 한다. 

속시원한 이야기를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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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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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르바나
    2024.08.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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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소리 제일 많이 듣던 이가 이재명이고,. 

    그 소리 제일 많이 했던 이들이 똥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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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 PD떼끼
    2024.08.06 14:37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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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 아닌 행동이 우선.

    최근까지 어찌했고, 뭘 하고 있는지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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