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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8.05 10:11
365
8
https://itssa.co.kr/15805823

 

배드민턴 여자 단식 4강전 스페인의 마린과 허빙자오가 결승행을 다퉜다. 

스페인의 마린이 1세트를 이기고 2세트도 10대 5로 이기던중 갑작스럽게 무릎 부상을 당했다. 

 

압박붕대를 하고 경기를 재개했지만 절룩이며 도저히 경기를 지속할 수 없었다. 

결국 무릎을 꿇고 대성통곡을 하며 경기를 기권했다. 

관객들은 모두 일어서서 박수를 치며 마린의 아픔을 위로했다. 

 

그런데  중국 관중들은 마린이 부상 당한 후 절뚝이며 실점을 하는 모습을 보며 신나서

"짜요' 를 외쳐댄다. 정말 한심했다. 

우리 나라 관객이었다면 과연 부상으로 절뚝걸리면서도 최선을 다하는 상대 선수를 보면서

잘됐다고 신나서 응원을 했을까 싶다. 

 

https://www.youtube.com/watch?v=XJgCJVqj0Xg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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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05 10:13
    베스트

    🤒😮‍💨😮‍💨

  • 2024.08.05 10:26
    베스트

    한족이 아니어서 그럴지도

  • 2024.08.05 11:40
    베스트

    짜요도 응원의 맨트아닌가요?

    화이팅이란뜻으로 나오는데

  • 하이정 작성자
    2024.08.05 12:35
    베스트
    @이동형화이팅

    네 '짜요' 는 중국의 응원구호입니다.  우리가 '화이팅' 외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죠.

    우리나라 같으면 상대선수가 크게 다쳐서 절뚝거리면서 최선을 다하는데, 한 점 따라갔다고 

    신나서 '화이팅' 을 외쳐댈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수준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