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람들은 프랑스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서 영어로 말걸면 모른척 한다"
라는 소리를 어제 사람들이랑 밥먹다 또 들음 ㅡ.ㅡ
사실은 그거
1. 인종차별
2. 영어 못알아들음
인종차별일 확률이 가장 높아요.
생각보다 국가에 대한 애정을 주입하는 나라가 잘 없습니다.
그거 되게 무서운거임...
불란서 애들 영어 잘 하던디 ㅋㅋㅋ
프랑스 사람은 영어와 스페인어를 금방 배우기 쉬움...
프랑스사람들이 영국사람들을 원래 싫어하니깐
그 이유도 크다고 들었음
할아버지 할머니들 중에 그런 분들 어쩌다 한번 보긴했는데
요즘 사람들은 그냥 대충 인종차별이라고 보심 됩니다.
영어 알아듣고 프랑스말로 대답하던데
영알못은 아님
프랑스어로 대답이라도 하는 경우는 양반이죠.
보통 영어로 물어봤는데 쌩까고 그냥 가버리는 경험을 하신 분들이
뇌피셜로 저런 얘길 하더라구요...
내가 본 애들은 싹다 영어 잘 하던디..
놀러 온 애들이라 그런가 ...
프랑스와 영국이 어족?어군?은 다르지만 대신에 대충 30% 정도의 어휘를 공유하고
용례만 다를뿐 비슷한 의미로 쓰이기 때문에
일상 대화 수준에서는 대충 다 알아드지요.
내 눈 앞의 인종이 싫으면 그냥 못알아듣는 척 쌩까는것일뿐...
싸가지 없는 새끼들 -_-^
영어로 이야기하는 동양인에 대해서 무시하고 응대안함
제가 재작년 유럽5주 다니는데
프랑스서만 그래요.
더구나 미술관등 외국인 티켓팅 창구에서도요.
제가 프랑스에서 나고 자랐는데도
썡까는 경우 많았어요 ㅠㅠ
심지어 프랑스어로 말하는데 못알아듣는 척...
진짜 그래요? ㅎㅎ
저는 그런애들 나타나면 가만 안둡니다.
야 이 미ㅊ +4가지+ 퍼킹+g랄 쏴댑니다.
그럼 얼른 응대하더라고요..
(제 뒤뒤에 한국 아줌마 서계시던데..
쫌 쪽 팔렸습니다만..그분도 좋아하던 눈치)
차별을 금지하는 법이 있는걸 부러워할게 아닌게
법으로 금지해도 차별을 할만큼 심각한 경우인 경우라서 그렇습니다.
특히나 소위 micro aggression 에 대해서는 어찌할 방법이 없음...
특히 이민 1세대 어르신들은 무던하게 내가 이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사시는 경우도 많은데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새로운 시각 감사합니다. !!
유럽에서 90년대 2000년대 초만 해도 관광객도 지금처럼 없던 시절이라
한달에 한번쯤 길에서 돌 맞아본 기억이 있네요
인종차별 금지하는 법이 나오게 된 배경이 생각보다 훨씬 과격한 상황 때문이라
부러워하긴 좀 애매한 부분이 있음...
유럽 거주중이신가 보군요.
간접 경험 제공과 해석에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한국살아요 대학도 한국에서 나오고 군대도 갔다오고....그 과정에서 다른나라 국적이 날아갔음
부모님은 아직 한국 왔다갔다 하심...
댓글 17
댓글쓰기불란서 애들 영어 잘 하던디 ㅋㅋㅋ
프랑스 사람은 영어와 스페인어를 금방 배우기 쉬움...
프랑스사람들이 영국사람들을 원래 싫어하니깐
그 이유도 크다고 들었음
할아버지 할머니들 중에 그런 분들 어쩌다 한번 보긴했는데
요즘 사람들은 그냥 대충 인종차별이라고 보심 됩니다.
영어 알아듣고 프랑스말로 대답하던데
영알못은 아님
프랑스어로 대답이라도 하는 경우는 양반이죠.
보통 영어로 물어봤는데 쌩까고 그냥 가버리는 경험을 하신 분들이
뇌피셜로 저런 얘길 하더라구요...
내가 본 애들은 싹다 영어 잘 하던디..
놀러 온 애들이라 그런가 ...
프랑스와 영국이 어족?어군?은 다르지만 대신에 대충 30% 정도의 어휘를 공유하고
용례만 다를뿐 비슷한 의미로 쓰이기 때문에
일상 대화 수준에서는 대충 다 알아드지요.
내 눈 앞의 인종이 싫으면 그냥 못알아듣는 척 쌩까는것일뿐...
싸가지 없는 새끼들 -_-^
영어로 이야기하는 동양인에 대해서 무시하고 응대안함
제가 재작년 유럽5주 다니는데
프랑스서만 그래요.
더구나 미술관등 외국인 티켓팅 창구에서도요.
제가 프랑스에서 나고 자랐는데도
썡까는 경우 많았어요 ㅠㅠ
심지어 프랑스어로 말하는데 못알아듣는 척...
진짜 그래요? ㅎㅎ
저는 그런애들 나타나면 가만 안둡니다.
야 이 미ㅊ +4가지+ 퍼킹+g랄 쏴댑니다.
그럼 얼른 응대하더라고요..
(제 뒤뒤에 한국 아줌마 서계시던데..
쫌 쪽 팔렸습니다만..그분도 좋아하던 눈치)
차별을 금지하는 법이 있는걸 부러워할게 아닌게
법으로 금지해도 차별을 할만큼 심각한 경우인 경우라서 그렇습니다.
특히나 소위 micro aggression 에 대해서는 어찌할 방법이 없음...
특히 이민 1세대 어르신들은 무던하게 내가 이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사시는 경우도 많은데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새로운 시각 감사합니다. !!
유럽에서 90년대 2000년대 초만 해도 관광객도 지금처럼 없던 시절이라
한달에 한번쯤 길에서 돌 맞아본 기억이 있네요
인종차별 금지하는 법이 나오게 된 배경이 생각보다 훨씬 과격한 상황 때문이라
부러워하긴 좀 애매한 부분이 있음...
유럽 거주중이신가 보군요.
간접 경험 제공과 해석에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한국살아요 대학도 한국에서 나오고 군대도 갔다오고....그 과정에서 다른나라 국적이 날아갔음
부모님은 아직 한국 왔다갔다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