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의장과 조국대표의 얘기가 기사화되고

박찬대원내대표가 문통을 만나고 오고

이재명대표와 조국대표가 둘이서 조용히 얘기하다보니

문통에 대한 반감이 올라오는 사람들이 많은게죠.

지금까지 문통이 한 일들이 있으니

이것도 이랬을게 당연하다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저도 딱하네 ㅉㅉ 하는 정도이긴 하지만

문재인이 그리는 정치구도나 생각이 뭔가 궁금하긴 합니다.

정치를 안 할꺼면 궁금하지도 않겠지만

문재인 본인이 정치판에 들어온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자꾸 뒤에서 뭔가를 하고 그게 기사화되고

명확한 얘기도 안나오고 카더라가 기사화되는것을

보면서도 입 닫고 있는것이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저는 이해가 안되네 정도지만

많은 수의 사람들은 촛불정부를 만들어줬는데 라는

생각에 울화가 치밀어 오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그거죠.

내가 기대를 이만큼 했는데

개혁도 못하고 정권 뺏긴것에 대한 실망을 넘은 분노 윈망

그걸 다스리는건 본인들이 해야지

그걸 못하면 뉴데일리 조중동이 조국당하고 민주당을 은근히 싸움 붙이는 소리에 홀랑 넘어가서 같이 욕이나 하게 되는 겁니다.

문재인이 할 수 있는건 오바마 보다더 못합니다.

오바마는 스스로 누굴 지지하나 아니냐로  대선 후보에 영향을 미칠 정도 지요.

그게 이상하다는 미국인들은 저는 본적이 없고

지구인의 입장으로 저도 이상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면 문재인이 하는건 뭐냐? 오바마 보다 휠씬 적은 영향력이 남은 거죠.

그걸 가지고 잊혀지고 싶다며? 같은 소리로 ㅋㅋ 거리는 것들은 오직 소수 원망의 맘을 풀지 못한 친명 반문들 뿐입니다.

그런식으로는 대세 주류 의견이 될 수 없어요.

일단 논리 자체가 부족하니까..

그저 지들 감정이 앞서는 바보들이니까..

기대했던 마음에 생긴 상처는 매우 아프고

잘 아물지도 않지요.

스스로 다스려야하는 게 맞지만

그게 그리 쉽게 되지않는 것이잖아요.

저도 나이를 먹어오며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는 것이지..

라고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

그땐 조국의 정당은 없었으니

할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흐흐.

끄덕끄덕 동의합니다. 😔

공감해요.

특히 <정치공학이니 뭐니 국민 바보로 보지마라 ~~좀 이상한데?라는게 쌓이고 쌓이면 정말 이상한거다. > 이부분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