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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8.03 10:22  (수정 08.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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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5782311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스크래칭을 하는데 이유로

 

1. 고양이 발톱은 뼈의 일부분으로 발톱은 자라는게 아니라 탈피하고 속발톱이 겉으로 나오는 형태로 돼 있음.

발톱 탈피가 제대로 안되면 피부에 발톱껍질이 박히는 등 트러블이 생기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어딘가에 발톱을 걸고 뜯는 행위를 해서 발톱 탈피를 합니다.

 

2. 영역표시의 일부

 

3. 스트레스 해소

 

 

고양이는 발톱이 걸린다 싶으면 다 한번씩 스크래칭을 해보기 때문에

소파 같은 가구, 특히 가죽 소파는 너덜너덜해지는건 불가피함.

 

하지만 고양이 발바닥이 흙이나 모래 처럼 발바닥에 알갱이가 흩어지는 폭신한 재질이라고 느끼면

안뜯습니다.

그렇다고 소파에 흙을 덮을순 없는것...

 

하지만 해법은 있음.

극세사 천은 고양이가 안뜯어요

 

이런거

 

images.jpeg

 

가느다란 패브릭 기모가 발바닥에 닿을 때 흙처럼 왔다갔다 움직이기 때문으로 추정...그냥 추정만

사십몇년 고양이 키우면서 관찰하다 발견한 팁입니다.

 

소파나 고양이가 뜯지 않았으면 하는 가구에 덮어두면

고양이가 안뜯음...

저희집은 소파마다 다 극세사 천을 핀으로 고정해뒀음

 

 

고정은 커버 고정핀 이용하시면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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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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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03 10:29
    베스트

    팁 감사합니다 

  • 2024.08.03 10:38
    베스트

    저 핀 무심코 밟으면 빠지지도 않겠군요?

  • truman 작성자
    2024.08.03 10:44
    베스트
    @ㅇㅅㅇ

    가구에 돌려 박게 돼 있어서 가구에서도 안빠져서 밟을 일도 없지만

    바닥에 떨궈도 핀의 뾰족한 부분이 옆으로 기울어 있어서

    살에 직접적으로 잘 안찔리더군요

  • 2024.08.03 10:41
    베스트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