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 때문인지, 사는 지역 때문인지 젊은이와 교류할 기회가 잦은데,
만나는 젊은이 대부분은 이재명 고난의 역사를 싫어했다.
그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자세한 건 모르겠고
영웅서사도 아니며, 백날 고난만 이어지는 이재명의 이야기를 싫어하더라.
젊은세대에게 인기있는 웹툰, 소설 플랫폼의 순위를 보면,
이 세대가 좋아하는 주제와 취향이 드러난다.
컨텐츠 속 대부분의 주인공은 가진 재능이 평범하지만 짧은 고난의 과정 후 성취를 누린다는 특성이 있다.
전생하거나, 기연을 통해 거부가 되거나, 막강한 후원자의 조력을 얻거나,
뒤늦게 재능을 발견해 준 능력자를 만나거나,
이미 승리자거나..
노력으로 성공한다는 이야기와 모범이 부족해진 축적된 증거들이
젊은이들이 현실을 잊거나, 괴로움을 잠시 잊는 도피처로써
그런 주제의 컨텐츠가 주목받고, 소비 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현실이 최악이기 때문에, 꿈꿀 수 없고, 희망을 가질 수 없는 젊은세대가
늘상 핍박 받고, 고통 받고, 참아야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답답하니
보증된 능력(외모, 지식, 레벨, 재력, 무력, 혹은 모든 것)을 갖춘 주인공의
시원한 이야기를 좋아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세대에게는 모범이 필요하다.
가난했고, 늘상 핍박 받고, 수사 받고, 압색 받고, 재판 받고,
고통 받고 참아야 했던 이재명의 이야기가,
이 젊은 세대에게 모범이 되고, 지표가 되길...
간절히.. 바래 본다.
일부에게 - 익 명 - 사용자. 댓글
젊은 친구들 꼬시는건 쉽다. 사이다 맛을 보여 주면 된다.
지들 인생도 힘들어 죽겠는데 지는 이를 응원하고 싶을리가 없지.
이재명 대통령이 된 이후 사이다로 저것들 조지는 모습을
보인다면 알아서 이재명을 지지하게 될 것이다.
덧, 이재명의 고난의 이야기가 비극으로 끝날수 없는 이유는, 이 세대에 사이다가 모범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영상소스 : SKY https://itssa.co.kr/1573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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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만 가리고 보여주면 좋아하지
동의
이잼의 서사가 실패하면... 2 나라에 희망이 없음😭😭😭😭😭
한준호의 서사(도 눈물에 젖게 만드)는 그렇다쳐도
비주얼도 괜찮으니 잘만 정치력을 발휘하면
젊은이들한테 어필하지 않을까예?^^;;
철학과 인문학이 부재된 세상에서 학교란 울타리에 갇혀 돈이면 다되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만 보고 자랐으니 이해는 갑니다. 현실도 영화나 드라마 등 다른 컨텐츠도.
이 세대에 인문학이 부재하는 이유가
앞세대의 이력 때문 아닐까 합니다.
그런걸 쫓을만큼 여유가 있지 않겠죠.
젊은 세대는 늘 치열했습니다.
인터넷의 발달도 그 원인 중 하나지 않을까 하네요~
젊은 친구들 꼬시는건 쉽다
사이다 맛을 보여 주면 된다.
지금까지 이재명은 얻어 터지는 지는 모습만 보였다.
지들 인생도 힘들어 죽겠는데 지는 이를 응원하고 싶을리가 없지.
이재명 대통령이 된 이후 사이다로 저것들을 조지는 모습을 보인다면 알아서 이재명을 지지하게 될 것이다.
젊은 친구들 꼬시는건 쉽다
사이다 맛을 보여 주면 된다.
지금까지 이재명은 얻어 터지는 지는 모습만 보였다.
지들 인생도 힘들어 죽겠는데 지는 이를 응원하고 싶을리가 없지.
이재명 대통령이 된 이후 사이다로 저것들을 조지는 모습을 보인다면 알아서 이재명을 지지하게 될 것이다.
존나 길게 쓴걸 이용해서, 일케 짧게 쓰기 있음? ㅋㅋㅋ
애초에 이재명세대랑 지금은 다름
개천에서 용 나는 시대는 이미 예전에 끝남
이재명은 이렇게 살았다 해봐야
그건 과거에나 통할 이야기...
지금 세대는 애초에 정상적인 자기 노력만으로 뭔가하기 힘든 시대..
당연히 공감 안하는 사람이 더 많은게 당연한거고...
괜찮아요 이상하게 생긴 아노우랑
일 안해 민폐남을 더 싫어하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맞죠.
애새끼들이 고생한 적이 있어야지....
라는 생각을 맘속으로만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