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자게의 욕받이 흐름을 보자면
문재인 - 김어준 - 수박 - ㄴㅌㅅ - 한동훈 - 최욱/똥희재 - 조국 - 곽상언 - 조국 - 김두관 - 조국 - 이언주 - 이병지나로 흘러왔고, 다른 대체제가 나타나면 또, 흐름이 바뀔거란건 아는데..
바쁘다. 바빠도 너무 바쁘다.
그 와중에 혼란스러운 부분은,
윤석열 지지자보단 가까운 이들을
멸칭으로, 롯신도라 조롱하며 토론을 막는건
'이거 뭐지?' 으아한 생각이 들게 된다.
누군가의 발언을 보고, 적으로 규정하는 건
그 발언의 내용이 누구에게 이익이 되느냐 보다
논거가 분명한지, 서사가 합리적인지 분별이 된 후라도
늦지 않다 생각한다.
잇싸 정치인기글에 오르는 글들이
그런 분별의 과정을 통해 옥석이 가려진다면 어떨까
민주진보에 현명한 소리를 들으려 이동형tv를 보는 것처럼
민주진보에 합리적 판단을 확인하려 잇싸에 오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덧, 흔히들 커뮤에 소속감 갖지 마라 하는데, 이게 또 자주 보고 즐겨 찾는 게시판에 정이 가는건 어쩔 수 없단 말이지..
좋은글에는 추천을, 안좋은글에는 무관심을.. 마 그런게 필요하다.
이 글의 분류는 - 망상과 바램 - 입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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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버 맹신해서 다른 사람 말 경청하지 않는 사람은 그 자체만으로 욕 먹어도 싸다 봅니다. 그 말이 진실인양 여기저기 퍼뜨리는 사람이기 때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