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투사라 뽑으려고 했지만 일단 1위를 찍고 '어랏? 이재명 옆은 아닌데?' 하며 드는 원외 정봉주라는 인물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기 시작함
이재명도 젊을 때 투사였지만 나이들고 경험 쌓으면서 시야가 더 넓어진 느낌이 듦
반면 고령인데 불구하고 정봉주는 아직도 혈기왕성한 청년 같음, 이 장점이 소규모 전투에선 장점일 수 있지만 대선이라는 큰 전투에선 일을 그르치는 단점이 될 수 있다는 생각
솔직히 이유가 진짜 많음
반면 찍고 싶은 이유는 잘 싸운다 1개임
지금 민주당에 투사는 사실 진짜 많긴 함
댓글 21
댓글쓰기저욧!
오 정봉주 안찍어야겠다고 마음 먹으신 구체적인 계기가 뭔지 알수 있나요?
전 투사라 뽑으려고 했지만 일단 1위를 찍고 '어랏? 이재명 옆은 아닌데?' 하며 드는 원외 정봉주라는 인물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기 시작함
이재명도 젊을 때 투사였지만 나이들고 경험 쌓으면서 시야가 더 넓어진 느낌이 듦
반면 고령인데 불구하고 정봉주는 아직도 혈기왕성한 청년 같음, 이 장점이 소규모 전투에선 장점일 수 있지만 대선이라는 큰 전투에선 일을 그르치는 단점이 될 수 있다는 생각
솔직히 이유가 진짜 많음
반면 찍고 싶은 이유는 잘 싸운다 1개임
지금 민주당에 투사는 사실 진짜 많긴 함
자기를 뽑지말라는 고도의 전략 아닐까.ㅎ
👍
저는 봉도사 입보다
털공새끼 보기 싫어서
ㅇㅓ준이. 김민석 밀던데요? 정봉주는 지난총선 몰빵론때문에 미안해서임
털공 뜬금없내요 봉도사 표 떨어지니
작전새력 어쩌구 입털더니
좆털혁신당 이나 신경쓰기를 털공
저두 김민석 정봉주 였는데 어제밤 김민석 한준호로 투표완료
처음으로 창원 연설을 들어봤는데 최악이던데 왜 뽑는거지???
저 예선 정봉주 김지호. 본선 김민석 한준호 정봉주 불쌍해서 5등안에 들기바랬는데 넘 오만해ㅠ 에효
저랑 같네요. 봉주형 더 숙이고 더 조심했어야 함.
개성강하고 목소리가 커서 융합되기보다 자기고집으로 불협화음 낼 것 같은 우려도 생기고 가벼움으로 저쪽에 꼬투리 잡힐것 같은 불안감도 한몫했네요.
최고위원은 됐음 좋겠는데 수석은 안됐음 좋겠어요.
그놈의 '불쌍'
도대체 뭐가 불쌍하다는건지...
지난 총선도 누구때문에 사퇴하게 된건데요??
경선에서 그렇게 밀어준게 당원들입니다.
근데 목발 발언....이거 몰랐던 사람들 많을걸요?? 저도 그때 첨 알았어요.
최고의 결정을 하셨습니다
ㅈㅂㅈ 이외의 후보들은 모두 최고의 선택임^^
저도 예선은 원외만 뽑았었습니다
정봉주 김지호
감사합니다
김민석 원픽 부탁드립니다
또 한 표는 한준호
제가 할게요. ㅎㅎㅎ
저도 예선때 1픽 이었
2픽 지호
지금은
민석 1
준호2
위험한 요소가 넘 많아요.
오히려 국회 뺏지 달아주는게 더 안정적이었을듯...
에휴...어린애 같아서...
정봉주가 거만하게 느껴진게 제주랑 인천에서 압도적 1 등 먹고 나서 다른 곳에서 연설하는 걸 봤는 데
다른 후보들은 아주 간절함이 느껴져서 체면같은 거 버리고 막 호소를 하는 데
정봉주는 여유만만하더만...거기서 벌써 자긴 수석이 됐다고 결론 지은 것 같아.
그리고 후보들 토론하는 데 다른 후보들한테 말하는 태도를 봐봐...어처구니 없지.
지가 아무리 나이가 제일 많아서 다른 후보들은 엄연히 뱃지가 있는 원내 국회의원인데.
다른 후보들을 전혀 존중하지 않아...당대표도 그렇게는 안하는 데 참 어처구니 없더만
저도 1차 정봉주 김지호였는데 왠지 그 입이 불안해보여 수석은 되면 안되겠다 싶어 2차는 김병주 한준호로 바뀌었음. 근데 바로 여기저기 가서 안좋은 모습을 보이기 시작해서 내 선택이 틀리지 않았구나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