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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7.24 12:31  (수정 07.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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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5624509

백범의 소원처럼 문화가 융성했던 대한민국은 이제 나를, 나라를,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친구들의 안부와 같이 불안함만 가득하다

 

역사를 보면 사교는, 또 사교라 규정지어진 무리는

본래 나라가 어지러울때 흥했던 듯 하다.

양산박이 그랬고, 황건적, 홍건적, 장길산, 임꺽정이 그랬다.

 

지도층 윤리의 몰락과, 사법의 붕괴와, 군역의 방만, 사교의 범람을 보면

1392년의 고려에 사는것 같아 절망감에 정신이 붕괴하고 말것 같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가 유일한 철학인 통치자와 함께

대한민국은 누가 보더라도 쇄락의 길을 가고 있다.


앞으로의 2년이 대한민국의 100년을 좌우할 가름쇠라는걸

이 위기감은 나도, 너도 그냥 알잖나.

 

언제까지, 전정부 탓만 하고 있을 순 없다.

매일 조국은 밥타령만 하라고, 수박들은 썩어가라고 

내 버려두고, 처절히 반성해 반복하지 않을 사람들과 나서는 수밖에 없다.

 

이 어두운 길에 빛을 밝혀줄 등불을 찾는다.

갈증을 채워줄 시원한 물을 찾으며 의지할 이를 찾는다.

보이지 않지만 분명 있는 길에 등을 보여줄 사람을 찾는다.

 

뉘라서 타는 목마름을 채워줄 것인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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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갈동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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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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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한 진보바닥에 대지를 가르는 명쾌한 길을 보여주길 ..

구원자의 재림을 맞이하는 신자의 예로 맞이하리 (이 신자는 신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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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분류는 - 맹목적 찬양- 입니다.

나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민주주의를 옹호할 것이며, 시민의 조직된 힘을 믿습니다. 노무현의 시대가 반드시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 시대에 참여하기를 열망합니다. '추천, 세상을 바꿀 사소한 연대'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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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24 12:34
    베스트

    드뎌 오늘이 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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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24 13:47
    베스트

    드디어 우리형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