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겠지만 훈련소에서 중대장은 그냥 중대장으로서만 있는 사람임
사실상 뭐 하는게 없어요 행사 시작할때 혹은 행사 끝났을때 중대장으로서 말만 조금 할뿐이지
저렇게 직접 나와서 하는 중대장은 제가 듣지도 보지도 못했거든요...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 상대로 그냥 이제 막 임관한 소위마냥 권위의식에 사로잡혀서 왕노릇 한거네요.
재가입함
와...90년대 군번인데
그 옛날에도 "중대장의 권위에 도전한거야" 같은 오그리토그리 개소리 들어본적 없는데
진짜 자대내에서 이상한 짓 하던 애들한테도 중대장은 저런 소리를 한적이 없음 ㅋㅋㅋㅋ
진짜 듣지도 보지도 못한...
중대장이라고 해봐야 20후반 30초인데...사병은 20초중반
지나고 보면 참 애들 놀이 같은게 사회 나와보니 신입사원이 남자 기준 20후반이더라는
사바사죠. 저 논산 있을 때 중대장은 얼굴 많이 비쳤어요. 괴롭히는 게 아니고 그냥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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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와...90년대 군번인데
그 옛날에도 "중대장의 권위에 도전한거야" 같은 오그리토그리 개소리 들어본적 없는데
진짜 자대내에서 이상한 짓 하던 애들한테도 중대장은 저런 소리를 한적이 없음 ㅋㅋㅋㅋ
진짜 듣지도 보지도 못한...
중대장이라고 해봐야 20후반 30초인데...사병은 20초중반
지나고 보면 참 애들 놀이 같은게 사회 나와보니 신입사원이 남자 기준 20후반이더라는
사바사죠. 저 논산 있을 때 중대장은 얼굴 많이 비쳤어요. 괴롭히는 게 아니고 그냥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