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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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7.23 21:23
165
7
https://itssa.co.kr/15613947

일단 영상 틀고 읽어 주세요.

https://youtu.be/2U8STbV8XK8?si=Yk3VrmdXETN92a1a

 

한국과 관련된 유행이 퍼질때

BTS에, 기생충이 유행할때,

블랙핑크와 오징어게임에

K축구와 K야구가 흥할때

 

국제 정상 회담이 있을때

한국과 관련해 무슨 일만 있으면

세계 곳곳의 친구들은 내게 안부를 물었고

 

그들의 인스타와 페북에 한글로 

댓글을 달아주길 바랬다

 

듣자니 한국사람과 친구라는 사실만으로

인싸 됐다고 좋아하던 10대 친구들은

지금도 미소짓게 되는 기억들은

 

불과 3년 전까지였다.


https://youtube.com/shorts/vZLG8Iop3fw?si=2XQDSMPJnTfk9jbd

 

백범의 소원처럼 문화가 융성했던 대한민국은 이제 나를, 나라를,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친구들의 안부와 같이 불안함만 가득하다

 

역사를 보면 사교는, 또 사교라 규정지어진 무리는

본래 나라가 어지러울때 흥했던 듯 하다.

양산박이 그랬고, 황건적, 홍건적, 장길산, 임꺽정이 그랬다.

 

지도층 윤리의 몰락과, 사법의 붕괴와, 군역의 방만, 사교의 범람을 보면

1392년의 고려에 사는것 같아 절망감에 정신이 붕괴하고 말것 같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가 유일한 철학인 통치자와 함께

대한민국은 누가 보더라도 쇄락의 길을 가고 있다.


앞으로의 2년이 대한민국의 100년을 좌우할 가름쇠라는걸

이 위기감은 나도, 너도 그냥 알잖나.

 

언제까지, 전정부 탓만 하고 있을 순 없다.

매일 조국은 밥타령만 하라고, 수박들은 썩어가라고 

내 버려두고, 처절히 반성해 반복하지 않을 사람들과 나서는 수밖에 없다.

 

이 어두운 길에 빛을 밝혀줄 등불을 찾는다.

갈증을 채워줄 시원한 물을 찾으며 의지할 이를 찾는다.

보이지 않지만 분명 있는 길에 등을 보여줄 사람을 찾는다.

 

뉘라서 타는 목마름을 채워줄 것인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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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갈동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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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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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한 진보바닥에 대지를 가르는 명쾌한 길을 보여주길 ..

구원자의 재림을 맞이하는 신자의 예로 맞이한다. (이 신자는 신난자)

엠장 춤.gif

 

 

이 글의 분류는 - 맹목적 찬양- 입니다.

나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민주주의를 옹호할 것이며, 시민의 조직된 힘을 믿습니다. 노무현의 시대가 반드시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 시대에 참여하기를 열망합니다. '추천, 세상을 바꿀 사소한 연대'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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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23 21:25
    베스트

    저도 맹목적 찬양!

    소곤소곤) 노공2산님 명필가시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