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150136.html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40722/126049403/1
고인은 위암 투병 중에도 마지막까지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어린이극 ‘고추장 떡볶이’ 등 공연을 올리는 데 매진했다. 동아연극상 작품상(1999년) 한국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2018년) 호암문화재단 호암상 예술상(2020년) 등을 수상했다.
학전 개관 당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고인은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온 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상록수)라는 가사처럼 생전 꼭 닮은 궤적을 남기며 이렇게 말했다. “기존 노선은 따르지 않겠습니다. 나는 그저 나일뿐입니다”.
유족으로는 아내 이미영 씨, 장남 김종화 씨, 차남 김소윤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4일 오전 8시. 02-2072-2010.
<이적 페이스북>
노래처럼 살다 가신 김미기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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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ㅜ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