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64년생..친구??

이재명 유튜브 어제 첫번째 잼카 방송 보시면 알게 되실거에요.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계속 정책의장으로 이대표와 뜻을 같이 했고 이번 최고위도 4선 의원이 도전하기엔 급이 낮으나 이대표를 위해서 출마한 걸로 보입니다.

지난 총선 이대표 선거 총괄도 맡기셨던거 같아요.

그만큼 신뢰하는 사이라는 거죠.

안정감 그리고 전략통

야인으로 고생하면서  확실히 바뀐거 같아요

엘리트의식도 좀 빠진거 같고

야인으로 고생하면서  안바뀌는 사람도 보이잖아요

정치 초고수 집단인 잇싸에 댓글 남기기가 참 부담이지만 그래도 남겨봄
김민석 연설 중에 드러난 것을 참고하면 이번 총선 때 브레인 역할 잘했음
물론 이 대표의 판단과 추진력이 그것을 이뤄냈지만, 바른 판단을 하시도록 잘 도왔다고 생각함

가령 비동의 강간법 문제 터졌을 때 이전 민주당 같았으면 그 문제 해명하는 데만 일주일 걸렸겠지
그런데 다음날 바로 성명 발표하고 해명 나오더라
물론 그게 꼭 김민석의 영향 때문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겠지

우원식 사태 터졌을 때도 유심히 봤는데 정청래는 자기 정치 하기 바쁘더라(내 판단임)
그러나 김민석은 정말 이 대표와 함께 고민하고 대책을 세우려고 애쓰는 모습이 보였음
난 민주당 역사는 잘 모름 단지 난 내 눈으로 본 것을 믿고 그것을 근거로 판단했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만, 

이잼이 민다 라기 보단,

아마도 지금까지 물밑에서 해왔던 실적으로 증명한, 짜임새 있는 전략가 가 지금의 민주당에 필요로 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 하네요. 

결국 이잼이 정치적 위험에도 불구하고 당대표 재선에 나올수 밖에 없는 이유도, 

시절은 시절대로 엄혹하고, 국민들의 삶은 점점 피폐해져 가는데,

이제 시작한 민주당 개혁의 개혁에 비해서, 드러나거나, 숨어있는 반 개혁세력은 여전히 강하기 때문 이러고 생각이 듭니다. 

손을 놓고, 대선을 준비하거나, 윤석렬 정권 타도에 몰입하기엔, 

전반적인 상황을 보고, 분석하고, 거기에 맞게 전략을 만들만한 전략가의 부재가 

불안할수 밖에 없는 상황 이기도 할것 이구요. 

수술실cctv엿나 그법안통과시키려고 법안낼때 대표님하고 김민석하고 상의해서 서로 잘맞았고 서로많이도왓다는거같았어요 그때부터 신뢰가쌓인거아닐까 생각 이나견사쿠라공격으로 젤먼저 치고나간것도 이분이고 

이런 토론과 질문 너무 좋은데요^^

제생각은 지난번 총선을 승리로 이끈 주역중 한분이라 그점이 왜 그가 반드시 최고수석이 되야하는가 아닐까싶어요.

대표님이 원내에서 2년 동안 경험하고 내린 판단이라 믿습니다. 우리가 밖에서 보는 거랑 내부에서 보는 거랑 다를 수 있겠지요. 전 대표님 안목 믿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