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내 글의 제목을 보다 문득 든 생각이 있어,
누구도 요청하지 않았지만 나눠 본다.
잇싸에 있는 기능중에 회원활동 내역은 감출 수가 없다.
그동안 써 왔던 글과, 댓글이 그 사람의 생각과 사상을 말해준다.
누군가 누구에게 관심이 있다면, 언제라도 열려진 책과 같다.
시간을 들여 읽으면 누군가에 대해 파악 하기는 쉽다.
서두가 길었다
명백하게도, 난 ㅈㄱ을 싫어한다.
등장 초기에, 그의 정치적 한계가 보였고, 능력 부족을 예상했다.
하지만..
그와 그의 당과 지지자들을 멸칭으로 부르거나,
조롱하며 낄낄 대는걸 하지 말자는 글을 꾸준히 써 왔다. (비추도 적립해 왔다.)
그들에 대해
지금은 갈라 다투고 미운 대상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다가올 대통령 선거에서 어차피 어깨를 마주하고 투표할 사람들이기에
좀 미운 친척에 가깝다고 생각하기에..
막상 내가 그런 비난과 비평을 시작하게 되면 누구보다 잘 할 자신이 있지만
감정싸움과 앙금이 남게 되는 갈등을 키워 나가는 행동들
그런 자학에 가까운 행동들을 하지 말자는 이야기를 꾸준히 권면 해 왔다.
나의 이 생각들은 최근 국민의짐 분당대회를 보며 더욱 생각이 단단해 졌다.
당장 눈앞의 상대를 꺽는데만 집중하는 단시안적인 가발의 방식은
그가 대표가 되든 안되든 국민의힘은 찢어질 예정임을 자연스레 알게 됐다.
<자기가 흡수 해 자신의 힘으로 삼아야 할 당의원에게 깐족대는 가발>
결국 이재명이 흡수하고 끌고 가야 할 사람들에 대해
조롱하고 비하하고 놀리지 말자는게 나의 권면이다.
이 글의 분류는 - humble bundle - 입니다.
댓글 3
댓글쓰기공감합니다. 전 오늘부로 이재명 대표의 말 때문에 바뀜
근데 싫긴 싫음 그건 사실이니 싫은걸 좋다말할 순 없고 이제는 그냥 지켜민 보겠음
제맘도 그러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