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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7.17 19:40
446
15
https://itssa.co.kr/15510482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4071716253207550&ref=rss

 

 

정확히는 양비론임. 야당은 이진숙 그만까고 여당은 공영방송 이사 임명 중단하란 얘기임 

 

 

결국 국짐이 안받는다는말 

 

의장이 중립병 걸려서 뻘소리한건 맞는데 클딴 분위기마냥 처죽일만큼 잘못한거냐 그건 아니라봄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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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17 19:44  (수정 07.17 19:54)
    베스트

    국짐이 의장의 중재를 고려해보겠다 검토해보겠다고 한 이상 시간을 벌어다 준 격이 됐고(결국 안 받을 거기에) 그동안 준비한 방송장악 시나리오를 더 가열차고 완벽하게 진행.

     

    반대로 민주당은 기세 좋게 나가다가 뜬금없이 의장이 양비론으로 중재질 하면서 '강행' 프레임을 민주당에 씌워버림. 먼저 싸움을 시작한 건 국짐인데. 

     

    의장의 중재를 검토해보겠다고 한 이상 민주당도 톤다운 하며 시간을 좀 둘거고 여기서 원래 계획대로 밀어부치면 그땐 진짜 민주당이 의장 중재도 무시하고 국회를 독단으로 강행한다는 완벽한 그림이 되어버림. 

     

    본인이 의도한 건 아니지만 평소 성품과 이미지대로 결과적으로 국짐에 더 이익이되는 바보짓을 한 격이라고 평가. 벌써부터 언론들은 우원식 중재 크게 보도하며 양당의 대응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 한준호가 괜히 열을 낸게 아님. 어차피 받지도 않을 중재안으로 시간도 내주고 프레임까지 씌워지게 생겼으니.

     

    의장으로써 자기면 세우는 저기 정치를 한 거.

  • 호후 작성자
    2024.07.17 19:47
    베스트
    @사딸라

    과민반응으로보임. 어차피 이사선임 중단하란 조건이 붙었으니 국짐이 절대 못받음 

    다만 지적한대로 프레임이 좆같아지는건 사실임 

  • 2024.07.17 19:50  (수정 07.17 19:52)
    베스트
    @호후

    그니까 어차피 안 받을 건데 일단 우원식이 중재에 껴들었으니 당분간은 검토해보겠다고 숨고르기 시간을 벌어줬다는 거지. 시간이 얼마나 자체될지는 모르겠으나 ㅈ 같은 프레임 씌워지고 의장이 중재에 개입한 이상 허들이 늘어났지.

  • 2024.07.17 19:45
    베스트

    걍 이전 의장들에게 데인게 많아서 예민한건 사실임

     

  • 2024.07.17 20:06
    베스트

    집토끼부터 잡아야지 그놈의 중도타령..지겨운 협치협치...어휴..

    그렇게 당하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