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의 중재안을 정부여당이 받으면 MBC 민영화 막을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방통위 2인체제로 뭐든지 다 해치워버리는데 어찌 막을까요?

마지막 남은 MBC 지킬 방법이 뭐가 있죠?

지금 민주당에서 방통4법과 방통위원장 탄핵소추는

거부권과 180일밖에 막을수 없습니다.

이 안을 정부여당이 받는다면 민주당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건데

받을리가 없겠죠.

국회의장으로써 25일까지 일주일 시간갖고 협의할지 말지 생각해보자 

이정도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일주일도 아니죠.

이진숙 인사청문회가 그대로 열리면 정부여당이 국회의장안을 거부한거니까요.

지금처럼 화내고 흥분할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저는 좌우가 평등하지 않고, 국민의힘은 매국노 기회주의 정당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현실은 대통령이고 정부여당이죠.

님 말씀처럼 되길 바랍니다

근데 이미 내부 외부에 대한 신뢰가 바닥이라 드린 말씀이에요

답답한 상황이네요

저는 이재명만 믿고

이재명만 지지합니다.

국회의장에 대한 신뢰가 바닥인건 어느날 하루아침에 급상승할수도 있는거라고 봅니다.

대다수의 갑작스럽게 형성된 여론은 저는 믿지 않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때 장모와 김건희 비리 보도한 뉴스타파에 민주진영에서 가한 공격을 보고

그 이후로는 갑작스럽게 형성된 여론들에 휩쓸리지 않으려고 확인하고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해보려고 노력합니다.

지금 뉴스타파에 대한 신뢰가 바닥인가요?

어차피 신념을 갖고 기득권과 타협하지 않는 정치행보는 

이재명처럼 언젠가는 드러나게 되어 있다고 봅니다.

물론 틀릴수도 있지만

우원식이 뭔가 여당과 딜을 하고 책임회피를 위해 협치 중립 이러고 있다고 보이지는 않네요.

나름 MBC 가 넘어가는 걸 막기 위해 국회의장으로써 할 수 있는 제안이라고 봅니다.

이재명은 저희에게 의구심을 주지 않았는데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봅니다 ^^; 전 님 의견을 존중합니다 허나 우원식이 저에게 실망을 준 건 확실합니다

그래서 우원식은 제겍 비판 혹은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감사합니다~.

실망하는 마음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협치 협의라는 단어만 들어도 치가 떨리긴 합니다. ㅜㅜ

님 말씀처럼 강단 있고 제가 원하는 우원식의 모습을 기대했던 분들도 이해해 주세요 말씀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지금 방통위 권한대행도 MBC에서 기피신청 하여 자격없단 고법 판결 판례로 과방위서 잘 싸우고 있는데 의장으로써 저들과 협치 다른 방법은 없었을까 하는 안타까움도 함께한 말씀 였네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