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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7.17 16:35  (수정 07.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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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5508018

김진표급의 대형사고를 쳤는데, 이것도 다 예상범주 안이었는지? 

 

원내대표 시절과 그동안의 행적을 보면 전형적인 사람 좋은 바보 스타일에, 의원들간 친목질에 최적화 되어 있고, 온건한 중도병 기질 있는 사람이어서 싸워야하는 현 시국에 어울리지는 않는 사람이라고 많은이들이 우려를 표했는데. 그리고 더 나아가 물러나라는 사람들을 향해선 별 소리 다해대며 감싸고 돌더니 이젠 뭐라할지 궁금. 

 

그 뭐냐 국회 탄핵청원 전산시스템 마비됐을 때, SNS에 올린 입장문도 쓸데없는 사족를 붙이고 민생 운운해서 뭐하러 저런 불필요한 언급을 하냐고 내가 지적하니 뭘 그리 예민하게 반응하냐고 그러더니만.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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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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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원식 개새끼!!!

    됐죠?^^

  • 사딸라 작성자
    2024.07.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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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밤사대장

    오 님이 우원식 지지하고 있었군요. 몰랐네 ㅋ

    쿨한 인정 굿이네요  

  • 2024.07.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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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딸라

    민주당 출신 국회의장인데

    일단 지지하는 게 맞죠~

    계속 내려오라고 사퇴하라고

    징징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더욱 그랬고요~~

    쿨한 인정?

    뭐 알아서 생각하세요~

  • 사딸라 작성자
    2024.07.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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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밤사대장

    우원식 개 xx 한게 인정이 아니라 비꼬는 거였음? 난 또 순진하게 해석했네. 뭐 인정하기 싫은 맘은 이해하는데 보기 안쓰럽네유~ 

  • 2024.07.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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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딸라

    우원식 개새끼 짓 한 것은 맞는데요~

    그건 인정한다니깐~~~

    먼저 비꼰 건 당신 대댓글 아니었쑤?

    당신이야말로 안쓰럽네요~~~

  • 사딸라 작성자
    2024.07.17 17:07  (수정 07.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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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밤사대장

    님이 웃으며 개객끼라며 가볍게 이야길 하니 나도 똑같이 응대해준 건데? 오히려 내가 비꼬는 걸로 봤다면 그건 님이 찔리는 거 아닌감 논리적으로? 그리고 난 님이라고 칭해줬는데 혼자 발끈하고 흥분해서 당신 거리며 스스로 빡친 거 인증해주네. 진정해유~ 뭐 그러든 말든 잘 알겠고 님 말대로 잘 알아서 생각할테니 흥분하지 마삼.

  • 2024.07.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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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딸라

    나는 이번 일에서 만큼은

    우원식이 잘못했다고 생각했고

    나도 당신 말처럼 "빨아"준 것 까지는 모르겠지만

    우원식 의장을 응원했었기에 당신 글에

    "우원식 개새끼 됐죠?^^"라고 댓글을 달았어요

    이게 가벼워 보일 수는 있겠지만 님 글에 대한 나름의 답변이었네요

     

    근데 님은

    "오 님이 우원식 지지하고 있었군요. 몰랐네 ㅋ

    쿨한 인정 굿이네요"라고 답했지요

    이거 충분히 비꼬는 표현 아닌가요?

    게다가 누군가를 색출하려는 느낌도 들고요

     

    "님"이나 "당신"이나

    흥분이나 발끈과는 상관없는 주제인 것 같고요~

    아예 반말을 사용한 것도 아니고

    "당신"이라는 표현이 어때서 그러세요???

    빡친 건 당신 아닌가요?

    당신, 아니 님이나 진정하세요~~~

  • 2024.07.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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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딜 빡치더라

  • 2024.07.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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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장직 잘못하면 물러나게 할 수 있단 말로 옹호하던 의원들 있었던거 같았는데 어찌 하려나~

  • 2024.07.17 16:47  (수정 07.17 16:49)
    베스트

    난 잘 모르겠네?

    이게 왜 대형사고인지

     

    입법강행 중단하라? 대신 정부도 이진숙 같은 이사 임명 철회하라잖아.

    그것도 무기한이 아니라

    시간 정해놓고 협의를 해라.

     

    정부가 이진숙 임명 강행 한다면 

    야당도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하던대로 입법하고 청문회 하면 되는거지.

    우원식이 야당보고 무조건 입법 하지 말라고 한것도 아니고

    정부가 이진숙 임명 강행하지 않는 조건을 걸었는데

     

    MBC 지킬 다른 방법이 있음?

     

    입법강행해도 거부권 쓰면 끝이고

    이진숙 임명강행하면 그대로 MBC 민영화 되는건데

    어떻게 해야함?

     

    민주당 당대표 전당대회 마무리 짓는 시간 벌어준거로 생각할 수 도 있는거 아님?

     

    그냥 무조건 비난하지말고

    이유를 설명해봐.

    이게 왜 김진표급 대형사고인지.

    어차피 국회의장이 무슨 말만 해도 사고쳤네 수박이네 개난리 칠꺼 아니면 이유를 설명해줘.

  • 2024.07.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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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atheon

    시간도 딱 일주일 줬네. 이게 김진표급 대형사고?

    대체 왜들 우원식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지?

     

  • 사딸라 작성자
    2024.07.17 17:02
    베스트
    @pnatheon

    우원식 워딩

     

    "야당에 요청합니다. 방송4법에 대한 입법 강행을 중단하고 여당과 원점에서 법안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합니다. 방통위원장 탄핵소추 논의도 중단하기 바랍니다.

     

    방통위원장 탄핵안 발의와 방통위원장 사퇴라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동안 한시가 급한 민생 의제들도 실종되고 있습니다"

     

     

    1. 총선민의와 지지층의 뜻을 받든 민주당의 입법행동을 입법강행으로 수구언론과 여당의 논리를 받아서 이야기 한 점

     

    2. 작정하고 계획 다 짜서 MBC 밟을라고 준비 다 끝낸 인사인 이진숙에 대한 탄핵소추 중단 요구가 뭘 의미하는지?

     

    우원식이 발언 맨 마지막에 여당에게 요구한다며 짧막하게 한 줄로 방통위원장 선임 원점으로 하라고 갖다붙인게 앞에서 민주당을 향해 이거저거 하지마라고 민생 운운하며 등치시키는 게 가당키나 함? 

     

    먼저 총선민심 부정하고 싸움을 걸며 국회를 파행시킨 건 국짐인데 이를 양비론으로  아니지 민주당에 더 사족을 많이 달아서 중도 행세하는 게 이 대치국면에서 뭔 의미가 있으며 저런다고 국짐과 멧돼지가 눈하나 까딱함? 

     

    현 시국에서 유효하지도 않은 쓸데없는 소릴한 거임. 

  • 2024.07.17 17:08
    베스트
    @사딸라

    우원식 워딩

     

    스크린샷 2024-07-17 오후 5.08.16.png

  • 2024.07.17 17:11  (수정 07.17 17:13)
    베스트
    @사딸라

    야당에 요구한것

    이진숙에 대한 탄핵소추 중단이 아니라

    방통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 중단 + 방통4법 입법 중단 

     

    여당에 요구한것

    이진숙 임명철회 + 2인체제로 방통위 운영 중단(방통위 야당 추천 이사 임명)

     

    이게 야당에게만 불리한 요구인거 같지도 않고, 한쪽이 거부하면 그냥 하던대로 하는건데

    왜 그렇게 화가 나셨나요?

    또한 이 협의를 시작할지 말지 일주일정도 시간까지 명시했는데

    왜 그렇게 화가 나셨는지?

  • 사딸라 작성자
    2024.07.17 17:15  (수정 07.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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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atheon

    논점 생각자체가 다르니 더 길게 말해봐야 소용없는 거 같고. 한준호 의원의 우원식 입장문에 대한 SNS 반응 글로 내 생각을 갈음함. 그리고 눈이 있으면 민주진영 커뮤니티 모두 돌아보는게. 대부분 님처럼 생각 안 함. 선빵을 친 막나가는 상대와 싸워야 할 타이밍이 중재, 중도 타령하는 건 결국 국힘을 이롭게 하는 거.

    Screenshot_20240717_171414_Chrome.jpg

  • 2024.07.17 17:19  (수정 07.17 17:22)
    베스트
    @사딸라

    한준호 의원님 좋아하고 지지하는데

    이 글에는 국회의장이 정부여당을 향해 요구한 내용은 빠져있네요.

    또한 무조건적으로 야당보고 양보하라고 한게 아닌데

    속보로 접하니 내용을 다 숙지하지 못한거 아닐까 싶네요.

     

    민주진영 커뮤니티 대다수의 의견이 틀린 방향으로 종종 갔었기 때문에 항상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생각해봐야 합니다.

    저는 윤석열 비리 보도한 뉴스타파 공격한 민주진영보고

    그 이후로 대다수의 갑작스럽게 형성된 의견은 믿지않고 확인 또 확인 또 확인해봅니다.

  • 2024.07.17 17:09
    베스트

    빨자는게 아니라

    일희일비 하지 말자는것.

  • 2024.07.17 17:25
    베스트

    이 때다 싶죠 ㅋ

  • 2024.07.17 18:35
    베스트
    @이런개후라이

    ㅋㅋㄱㅋㅋㅋㅋ 내가 썼나? 했음

  • 2024.07.17 17:25
    베스트

    아직도 잘했다고 ㅋㅋㅋ

    여긴 반대로 생각하면 됨

  • 2024.07.17 19:50  (수정 07.17 20:44)
    베스트

    70프로 넘게  다른 개혁 상징  후보 지지했었죠(?).   그런 절대다수 지지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는 이미 충분히  아셨을테고, 지금의 중재안이 그 절대다수 개혁 지지 의지를 반영시키는  안 인지 물어야겠죠.  그러면서도, 추님 이었다면 어떻게 했을 까?도 생각해 봅니다.  많은 분들 실망시키지 말고,  잘 해 주시길 빌 뿐입니다.   

     

     지난번에  실망하신 80프로 가까운 지지자분들의 반응은 대변하지 않고,  딴 소리 하는 스피커 보면서, 공정/정의 / 민주 사회 구현을 원하고 있는것인지? 머 하는 분 인지? 의아했네요. 대의 민주주의에 도움 안되는 분은  자주 않봤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