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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우선 후손들에 미안하다

 

밑에서부터 말해보자. 강남에 국내산 등뼈를 재료로 하는 감자탕 집이 없다 거의 모든 가맹체인 시스템으로 경영하는 영업은 좋은 식재료로 하는 기업이나 음식점이 없다. 먹고 사는 기본이 이미 글러 먹었다. 

 

제주도 여행을 가느니 해외 가는게 정답이다. 바가지 물가에 믿지 못할 원산지 대대로 가업을 이어가는 장인정신적 기업이나 경영은 찾아보기 힘들다

 

소수의 양심이 전체를 바꾸지는 못한다 충격파적인 이벤트가 있어야 대다수가 이래서는 더 이상 안된다는 자각을 할 기회라도 생길 것이다

 

대한민국의 부자들은 1개 가진 서민의 것을 빼앗아와 완벽하지 않은 9개를 완벽무구한 10개로 만들기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소수 부자들의 그 9개를 유지시켜주고 부자의 재산을 벌어주기 위해 열심히 열심히 일을 하는 대다수는 그 1개 가진 서민들이다. 

그 서민이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먼저 망하지만 곧 따라와서

부자도 몇몇은 같이 망할 것이다. 이재용이나 백종원은 안망하겠지만 모든 부자들이 이재용은 아니다. 아니지 아니지 집도 절도 없는 서민 50% 이상이 용산에 있는 독재자를 뽑아 놓고도 아직도 자각은 개뿔..... 과연 개선 가능할까???

 

저출생. 높은실업. 썩은정치. 더썩은정치인. 더더썩은정부관료. 등등 국가단위 거론전에 유투브 바닥에 나오는 행태들. 서민들 밑바닥에 이미 스며든 망조들. 교육현장의 밑바닥. 예전엔 볼수 없었던 광경들이 새로 나온다. 어른들이고 아이들이고 할것없이...

전체적인 민중의 흐름이 아주 느리게라도 개선 가능할까 ..

불가능한 단계로 이미 들어서 불가역적이다 지구온난화처럼....

 

자라나는 다음 세대를 봐라 희망이 있는지.. 어떤 교육을 받는지...

 

 

참... 부자들은 이민 많이 가더라 ㅋㅋㅋㅋ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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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17 12:25  (수정 07.17 12:26)
    베스트

    망한다는 것만큼은 당위.

    어느시점이 되어서야 가시적 형태로써 망할것이냐가 문제.

    '사실상' 망한것이나 다름없지만 '실제로' 망하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더더욱 절망적이며 고약한 지점.

    희망고문하듯이 끝도없이 언제까지 얼마만큼의 인명과 삶을 갈아넣어야 하는지 가늠조차 할수 없다는 것이 진정 좆같은 현실.

     

    한가지 위안거리가 있다면 현시점을 기준으로 지구상에 어느 국가체제도 안심하고 뿌리내릴수 있는 국가는 어디에도 없다는 것.

    그나마 북미대륙 정도인데 미국과 캐나다 또한 치안상태만 놓고 보더라도 한국이나 일본보다도 더 십좆망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