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외치면

뭐해~~

탄핵 시키면

뭐해~~

바뀐게 하나도 없자나....

라는 억울함이

많드라구요!!!!

안타까워요!!!!

그래도 기운 잃지 맙시다!!

촛불들어서 정권 바꿔놨더니 한게 아무것도 없네?

정권은 다시 넘어가고..

촛불 들어서 뭐해.. 각자도생하기도 힘든데

이게 대다수의 심리일듯..

그래도 우리에겐 

하늘이 돕는 이잼이 있고 이재명의 민주당이 있고

믿음직한 이작가가 있고 김엄마가 있고 

각성한, 각성하고 있는 민주시민동지들이 있으니 

희망을 가져 봅니다.

평산 책방주인은 이런 현상을 보고도 아무것도 느끼는게 없겠죠

용와대로 쳐들어가서 끌구나오는게 빠를지도

다른건 모르겠고 집회규모에 대한 것만 이야기 하면

2019년 검찰개혁 촛불집회 까지는 진보진영 시민단체와

대형유튜버 부터 구독자 1만명 내외의 소형유튜버들 까지

똘똘 뭉쳐서 검찰개혁과 촛불집회 참가 독려를 해서 

제7차 집회 부터 백만명대의 대형집회로 키울수 있었지만

그뒤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 지지자들 간의 비례정당을 둘러싼 다툼으로

유튜버들도 친김어준 계열과 반김어준 계열로 분화

다시 개국본 사태로 친이종원 계열과 반이종원 계열로 분화.

또 다시 유싸 사태로 열린공감TV 계열과 뉴탐사 계열로 분화하여

서로 불구대천의 원수들 처럼 싸우고 있으니 집회가 탄력을 받을수 없을것 입니다.

촛불로 만든 대통령에 의해 만들어진 윤석열...

다시 또 국민들이 나서달라고 하는 것도 염치없죠.

석열이가 애초에 국짐이 키운 놈이었다면 다시 나서겠지만...

암튼,집회에 참석하시는 분들에겐 미안할따름이네요.

문재인의 업적이네요. 난 이사람을 용서 할 수가 없어요.

시민들의 개혁 열망을 꺽어버린 대통령.

도데체 박근혜때는 왜들 그리 기어나왔던건지가 지금봐선 의문.

이게 정치인과 깡패의 차이인건가 싶은데.

시간, 돈 써가며 생업도 뒤로하고 길바닥에 나와서 겨우 겨우 탄핵했더니 

효능감이 떨어져서 그래요. 

국민들의 삶을 더 힘들어서 지치거나 체념하는 이들이 늘고 있고,

그와중에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용하려는 무리들이 많이 늘어났죠. 

기득권들의 막후 공작도 만만치 않고. 

개인적으로는 국민의 위기를 이용하려고 디른 목소리를 내거나, 권력을 잡으려고 노력 하고있는 세력들이

탄핵 이  정말로 가시권에 들어오기까지는 절대 거기에 올라타려 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기에,

이재명 곧대표가 만들어준 당원과 지지자 중심의 민주당을 제대로 만들어서 구심점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 될거 같습니다. 

물론 탄핵은 탄핵대로 지금까지 해왔듯이 밀고 나아가야 겠지요. 

분노에만 의지 할순 없고 
가능성이 보여야 해요.  쫌만 하면 되겠네 하는 희망.  그게 안보이네요.  

공감합니다 힘이 많이 빠지네요

학습된 무기력 

모두가 무기력해졌어요

이게 제일 무서운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