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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7.14 14:14  (수정 07.14 14:34)
237
3
https://itssa.co.kr/15451650

https://itssa.co.kr/15450213

 

우선, 주작은 아닙니다. 

 

신라젠을 잡은 이유가 있습니다.

제 전공이 생명과학이라, 일단은 종목에 대한 이해도가 있기에, 잔파도에 멘탈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전국의 의사분들이 가장 많이 투자한 종목이었습니다.
비록 3상에 실패하더라도, 이슈가 분명하여 익절의 기회가 올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주식은 성장성 종목을 투자해야 텐버거가 가능합니다.

신라젠이 정치적 이슈로, 그리고 전문경영인이 아닌 의사의 경영으로, 지금은 신뢰가 떨어지고 바닥을 다지고 있지만, 

미보건원이 미정부돈으로 임상을 할 정도로 재료는 믿을만 합니다. 아직 버릴 때는 아니며 저의 관심종목으로 보고 있습니다. 투자 권유아니니, 절대로...투자권유로 생각하지 마십시요. 주가는 아무도 모릅니다.

2017년 63억에서 전량매도 하고 다시 일부를 재투자했습니다. 그리고, 자금을 회수하다가, 신용이빠이 다시 몰빵했었습니다. 당시 미금지점에서 저에게는 상당한 혜택을 주었습니다. 신용을 많이 열어 주어졌지요. 그게 독이었습니다. 임상실패와 가까운 보고서가 올라오고, 줄하한가 맞고 다시 2억원의 마이너스 계좌로 손실이 나고, 반성한다는 생각으로 지점장과 만나서 협의했고, 2년 강의하면서 강의료로 분할로 벌어서 갚았던....

지금은 미보건원의 3상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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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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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초창기 상장되기 전 개인적 친분으로 투자했던 사람들, 인생역전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머어마하게 성투한 사람들 많지요. 40배까지도....ㅎ

    이미 옛 이야기이고, 지금은 .......

  • 추미애가옳다 작성자
    2024.07.14 14:35
    베스트
    @BlueTrain

    맞습니다. 다음에, 비상장주식 투자기 올려볼게요

  • 2024.07.14 14:23  (수정 07.14 14:24)
    베스트

    아마도 신라젠으로 피눈물 흘린 투자자들도 많을것 입니다..

    고점에서 신용,미수분들 애기지요..  반대매매로 패가망신한 분들.. 

    옳다님에게는 애증이 교차하는 종목이겠네요

     

    전 셀트리온 초기투자자였기에  아직도 충분한 수익구간 이지만요..

  • 추미애가옳다 작성자
    2024.07.14 14:29
    베스트
    @동이족

    맞습니다. 주식이 무섭지요.

  • 2024.07.14 14:23
    베스트

    헉 열배?

  • 2024.07.14 14:25
    베스트

    작세가 아닌한 익절이 신의 손이죠 

    익절하고 다시 들어가 딴데서 털어막는게 개미의 삶이라지만

    대단하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