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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7.1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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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5407971

엘친이 권좌에서 물러나며 푸틴이 된 이래 지금까지 푸틴 ㅠㅠ

이리 되지 않고 제대로 민주화됐다면

나토가 존재할 이유도 없고

따라서 그만큼 미국의 유럽내 영향력도 줄어들 수 밖에 없었을 것...

 

역사적으로 사실 러시아는 서유럽 국가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긴 했으나

러시아를 나폴레옹이 쳐들어가고 히틀러가 쳐들어 갔지

반대로 러시아가 서유럽을 공격한 적은 없다. 

그냥 러시아는 폴란드, 우크라이나, 에스토니아 등등으로 아메바 증식을 했을 뿐.

그러나 이러한 아메바 증식이 서유럽에 두려움이었을 지도 모르나..

우쨋든 왕실끼리 꽁냥꽁냥 피를 섞기도 했고 문화 예술을 공유했던 문화 공동체 아니었던가.

 

그러니 러시아가 착실히 민주화의 길을 걸었다면 가장 땅덩어리가 크고 자원이 풍부한데다

지구 온난화로 식량까지 풍부해진 러시아는 지금쯤은 엄청난 강대국이 됐을지도 모른다.

유럽의 많은 나라들도 러시아의 자원을 공유하려고 잘 지내려 했겠지..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면 미국은 더 위기를 느꼈을지도 모른다.

그게 아니라 오히려 러시아랑 미국도 많이 친해져서

북미와 유럽이 블록화 되었다면

짬짜미해서 중국을 더 견재했을 지도 모른다..

 

우쨋거나 저쨋거나 지금보다는 나아지지 않았을까..

 

오늘도 우크라이나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청년들이 죽어나가고 있겠네..ㅠㅠ.

 

"전쟁은 노인들의 욕심에서 비롯된 청년들에 가해지는 학살행위이다."

                                                                         

                                                                                              - 2024. 7.12. 테트라고날 - 

개털리우스였음. 테장금 준비중.

강서밤사대장 님 주최 안진걸 반대말 대회 최종 우승~~ (바깥이긴보이~)

토리아빠님 주최 로또문예 3행시 심금을울렸디상 수상

Fenneck님 주최 라면이름 맞추기 대회 우승~

라해님 기부뽀  관리자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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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옐친 푸틴은 그냥 박정희 전두환 같은 놈..

    그런놈을 구슬려 뽑아먹을거 뽑아먹어야 하는데

    적대적 공생만 하는 굥

  • 테트라고날 작성자
    2024.07.12 07:34
    베스트
    @최고다이재명(서둘Official)

    기가 막힌 건 유럽넘들이 맨날 규제만 하면서 대포알달라 무기달라 염병을 하고 있다는 거져. 내는 사실 유럽넘들 제일 싫어예.. 인종차별은 아니구예.. 걍 그넘들은 과거 해먹은 거가 많아선지 일도 적게 하면서 잘난척하며 우리보다 많이 챙기는거 같아서 싫습네다. 

  • @테트라고날

    러우 전쟁의 책임은 우크라도 있죠

    구 키예프 공국의 중심인 지역이 자꾸 미국에 붙어버리니 종주국인 러시아 입장에서 빡이 안돌수 있나요

    물론 선빵날린 푸틴 개쇅히

  • 2024.07.12 07:43
    베스트

    소련 해체 후 미국이 이상한 경제학자 보내줘 오히려 러시아 경제 망침

    푸틴이 나토 가입하겠다고 했으나 거부

    이밖에 미국은 러시아에 많은 거짓말 함

  • 2024.07.12 07:47
    베스트

    고르바초프가 잘해서 민주화로 이끌었으면 현재 독일의 지위를 러시아가 가져갔을수도...

  • 2024.07.12 08:09
    베스트

    ㅎㅎ 그민주화하다가 젊은 여자들 다 몸팔러 해외나갔죠 제국들이 그냥 안둬요 

    그 여자분들이 지금 아주머니되어서 젤 강한 푸틴지지자입니다 

    민주주의가 제국의 힘을 유지하기위한 디바이드엔 룰로 진화된것을 좀 생각해주시길~~~~

  • 2024.07.12 08:25
    베스트

    역사가들중 상당수는 

    역사는 우연이 중첩된 필연이라고 말한다.

     

    젤린스키가 나토 가입하겠다고 러시아랑 붙는 다는 생각은 한발 떨어진 지구인 입장에서는 황당할 수 있다 

    근데 우크라이나인들은 초콜렛 공장 사장이 하던 개짓거리에 학을 떼고 코메디언을 뽑을 수 밖에 없었던것.

    후대의 역사가들이 어떻게 평가 할지는 모르겠지만

    러시아 국민들 역시 푸틴보다 더 나은 대안을 찾지 못할 여러 우연이 필연으로 작용된 것이겠지.

     

    지구인 입장에서 보면 한국인 것들은 탄해도 민주적으로 하더니만 도로 병신을 뽑아서 무기 지원 하려 하네 라고 생각 하겠지

     

    우리도 우리의 사정이 있듯이

    저들 또한 그러 할터.

     

     

     

     

  • 2024.07.12 08:39
    베스트

     아편전쟁 베트남전쟁도 정상적 민주국가가 민주적 프로세스로 한거임. 러시아가 민주국가여도 패권국 지위를 위해 뭔일이든 했음. 

  • 2024.07.12 16:25  (수정 07.12 16:27)
    베스트

    민주주의와 전혀 상관 없었을꺼 같네요.

    외교사 국제정치사는 힘의 논리였지 단 한번도 이념전쟁이었던 적 없습니다.

    러시아인들이 과연 푸틴을 악마 독재자라고 여길까요? 러우전쟁으로 비판세력이 생겨나긴 했지만, 러시아 사람들은 푸틴 지지합니다.

    외부에서 푸틴을 욕하면 욕할수록 러시아인들은 더욱더 똘똘 뭉쳐 푸틴 지지할겁니다.

    고르바쵸브, 옐친의 실패후

    러시아 입장에서는 푸틴같이 강력한 지도자가 미국과 서유럽의 경제적 침탈과 수탈을 막기를 원했습니다.

    러우전쟁은 러시아입장에서는 경제적 침탈과 수탈, 러시아 민족에 대한 나토의 불법적인 간섭이라고 느낄겁니다.

    전쟁을 일으킨 자를 옹호하자는게 아닙니다. 

    경제적으로 자립하기 힘든 나라에서 허울뿐이 민주화는 결국 독재로 귀결됩니다.

     

    예외적으로 미국은 중국에게 개혁개방을 통해 경제적인 자립을 시킬 경우 스스로 민주화를 이룩해 러시아를 견제할 수 있는 동아시아의 우방국가로 키울 생각이었으나,

    중국은 그렇지 않았죠. 자본주의이면서 공산당이 일당독재하는 병신국가인 중국은 이미 미국 GDP 의 60%에 육박하는 위협세력으로 

    중국은 미국이나 서유럽의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통한 국가성장의 롤모델을 거부하고

    중국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겠다 선언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렇게 오만하게 미국에게 도전장을 내민 진핑이의 병신국가 중국은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향후 50년 이내 갈갈이 찢어질꺼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