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 생각엔 카루소라는 님은 일종의 허위 사실을 유포하셨고 이것에 대한 정정이나 사과는 아직 제가 확인은 못했어요.. 혹시 카루소님이 이점에 대한 정정이나 사과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첨엔 사실관계를 확인하다 그의원의 예전일 소환하며 안좋은 쪽으로 몰아가고 특유의 비아냥과 시비조의 댓글로  이어지며 싸움으로 번져보였습니다.

위 사항에서 룰은 벗어나질 않았죠.. 하지만 사실관계 확인은 확실히 하시고 정정하셨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합갤 이슈건은 잇지기님이 생각하는 방향이나 취지라 한다면 말씀 하시는 룰에도 없는 이합갤 접근금지라 하는 방향을 공지사항이라는 강제성이 느껴지는 방법으로 회원에게 제시함으로써 이합갤과 상관없을지도 모르는 회원에게도 입틀막을 당하는 기분을 느끼게 하며피로도를 높이는 좋지않은 방법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실수 있겠습니다.

뭐가 되었건 직접 관여자는 소수 인데 떠난 분들이 너무 많으니까요..

그런것을 아마 각오하고 내린 결단 이겠지요.

몇몇 분들은 전혀 이합겔과 성향이 다른 분들이 던데

안타깝습니다.

저는 사실 그동안 관여자들중 상당수가 저를 분리했기에 초반엔 전혀 감을 못 잡았지만 카루소와는 분리된 사이가 아니라서 카루소 글은 봤지만 반대측 글은 거의 보이지사 않은 상황이었다 보니 뭔 소리인지 몰랐죠.

최근 공지를 통해 정보를 확인 하고 나서 잇싸지기의 입장에 공감 하는 편입니다.

카루소는 정책내에서는 허용되는 부분이니까 그동안 처럼 일관성 있게 관여 하지 않은게 맞다고 판단 하였습니다. 

이번기회로 알게된 이합겔은 같이 갈 수 없다고 판단 하였고.

거기에 다른 유저 들의 감정적인 부분을 케어 하지 못한점은 맞지만..  

그걸 몰랐을리도 없고 그런 결정을 내린 운영자의 심정도 저는 이해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악영향을 줄지도 모를 소수를 그 존재도 모르고 지내던 다수를 위한 결정이라 생각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물론 그런 결정을 내리기 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아픔이 있었겠습까.

하지만 있싸는 대단히 사적인 공간이라 생각 합니다.

이 사적인 공간에 유일한 공적인 회원이 지기님이라 생각이 드네요.. 

제가 공적이라 말씀드린건 지기님께선 그만큼의 권한이 있으니까요..

저는 권한있는 사람은 그만큼 냉정하지만 납득할수 있을 정도의 공평함이 있길 바랍니다.

제가 이제 와서 니르바다님께 이렇게 댓글을 다는건 그동안 님에 대한 관심이였습니다.

뜬금없는 제 댓글로 불편함을 더하게 해드리는건 아닌지 조심스러웠지만 지기님에게 직접 묻기엔 저아니여도 그러신 분들이 많아보였고 그래도 니르바다님이 지기님의 변호? 반론? 을 뾰족뾰족한 글에나마 보이셔서 궁금하고 안타까운 제 마음을 조금 해소해보려 귀찮게 해드렸습니다.

이또한 지나가리...

지기님도 타 회원분들도 이번 일로 상처가 생기고 이전하고는 마음이 달라졌다 하실 수도 있겠으나.

흠결하나 없는이가 세상에 있겠습니까..

지켜볼 밖에요..

암요암요 대~단하신 견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