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tssa.co.kr/free/15152162?_filter=search&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A%BE%B8%EB%A6%84

위에 게시물을 쓴 '너뭐돼 몰빵🌏전인류👉🏻기본소득'(닉네임이 길어 이후 '몰빵'으로 쓰겠습니다.)은
저를 애완견 취급하며 모욕을 했습니다.

2024.07.06 23:47
https://itssa.co.kr/free/15143476

2024.07.06 23:51
https://itssa.co.kr/free/15143550

2024.07.06 23:14
https://itssa.co.kr/free/15142705

('몰빵'이 애완견 취급하면서 모욕 댓글을 담. - 이후 삭제
애완견 취급에 대한 제 반응 댓글만 남아 있습니다.)

전 신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제 기준으로 판단했습니다. 앞으로도 할 생각 없습니다.

그런데 실컷 모욕을 한 후, 무슨 생각에서인지, 애완견 취급하는 댓글을 싹 지웠더군요.

그래서 추가로 글을 쓰게 됩니다. (바로 밑에 링크)

https://itssa.co.kr/free/15143962

저는, 저를 애완견 취급하면서 모욕한 '몰빵'에게 신고할 생각이 없다고 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으로 댓글을 지우지 말라는 말도 같이 했습니다.
제 성향상 신고를 하지 않은 것이지. 
이것이 용서라든지, 잇싸의 한 회원을 존중해서라든지 이런 의미가 아닙니다.
그냥 제 성향이 그래요. 
커뮤에서 논쟁이 있거나 분쟁이 있으면, 글이나 댓글에 각자의 흔적이 남아 있죠.
그 흔적을 각 회원이 보고, 판단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굴 제재하고 빵에 며칠 보내고 저는 별로입니다. 
회원들이 쌓인 글이나 댓글을 보고 판단하면 그만입니다.

이렇게 해서 제가 애완견 취급당한 건에 대해서 마무리 지을려고 했습니다.
마무리 됐다고 생각을 했죠.

이리저리 다른 글에 댓글 달고 하는 가운데,(유로2024보면서 잇싸 글을 보는 중이었습니다.)
'볼륨up'님의 충고를 받아들여서, 짧은 잇싸 활동을 차분하게 돌아볼 생각을 합니다.

한동안 '눈팅'만 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다 '몰빵'이 올린 글(바로 밑에 링크)을 보게 됐습니다.

https://itssa.co.kr/free/15152162?_filter=search&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A%BE%B8%EB%A6%84

이 글을 보고 든 첫 생각은 황당함이었습니다.

저격도 저격이지만, 반성하지 않는 태도 때문이었습니다.
잇싸의 한 회원을 애완견 취급했습니다. 근데 하루도 지나지 않아 바로 저격을 합니다.
'몰빵'은 최소한의 예의도 없습니까?
잇싸 회원을 애완견 취급한 것도 문제지만,
한 회원에게 인증을 강요하는 행위도 폭력입니다.
그걸 아셔야 합니다.
저 저격글에 등장하는 '하루두번'님도 인증 요구를 하더군요.
댓글 내용 하나 붙들고요. 전 정말 무서움을 느꼈습니다.
커뮤를 망치는 가장 흔한 방법이, 회원 개인이 한 개인에게 인증 요구 하는 행위입니다.
왜 이걸 몰라요?
무슨 명분으로 그러시나요? 
같은 회원에게 이렇게 모욕을 줘도 되나요?
제가 마녀입니까?
저한테는 이래도 되나요? 왜죠? 같은 회원이잖아요. 

신고를 했어야 하나? 잠시 생각했지만 역시 제 성향과 맞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 저격 글에 대해서도 전 신고를 하지 않을 겁니다.
회원 분들이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격글에서, 제가 쓴 댓글의 특정 대목을 들먹이더군요.
그 부분에 대해 잠깐 적겠습니다.

전 잇싸 가입 초창기부터 지속적으로 남긴 댓글이 있습니다.
하도 의심을 받아서, 수시로 적은 내용입니다.

'난 민주당원이고 이재명지지자'
'상당 기간 잇싸 눈팅하다가 개빡쳐서 가입'
(보신 분들 많을 겁니다.)

'몰빵' 이 저격글에서 제 댓글(하루두번 님과 나눈 댓글 내용 중)의

'쉬는 기간도 있고. 
그러다가 개빡쳐서 막 싸우다가 쉬고.(잇싸 가입이랑 유사.)'

이 부분을 붙들고 이상한 논리를 펼치고 있더군요.

'몰빵'의 주장처럼, 기간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개빡쳐서 싸움(논쟁)에 뛰어들었다는 뜻이죠.
잇싸 가입 할 때처럼.

전체 맥락 뿐만 아니라, 저 부분만의 맥락만 봐도,
알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의도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저런 지적은 '하루두번'님에게도 실례가 되는 문제입니다.

제가 멍청이도 아니고 기록에 다 있는데. 

모욕당한 제가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논리에 대응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적어 놓습니다. 징글징글합니다.

저런 말도 안 되는 지적을 하고,
'몰빵'이 묻는다는 것이

'재 가입 한거야?' 입니다.

그리고 '몰빵'이 덧붙인 말이 있습니다.

'궁금해서 물어보는거니

신고는 말아줘~ '

조롱이죠.

절 애완견 취급하면서 모욕했던 당사자가 '몰빵'입니다.
전 그걸 신고하지 않았고요.
근데, 저의 그 행위를 저렇게 돌려받는군요.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요.)

혹시라도 '꾸름이' 너니까, 넌 모욕을 당해도 돼.
이런 생각 하시는 분이 계시나요?
제가 당한 일은 여러분도 당할 수 있습니다.

정말 이러지 않아야 합니다.

긴 글 참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전 '볼륨UP'님의 충고대로, 한동한 차분하게 저의 잇싸 활동을 뒤돌아볼 생각입니다. 
많이 가다듬고 오겠습니다.

다들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