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만원 준다길래 걍 갓음

https://youtu.be/45ZF8GdCZBQ?si=mMuwjcGJO1CcKmV2

불쌍티... 눈 마이 오는 동네 살어서 갠히 미안

이건 생명이...

그래서 주진우가 군대 씹도 모르면서 깝치는 

꼬라지 보면 개 빡칩니다 ㅋㅋㅋㅋㅋ

아 씨발 조ㅇㅇ헌병대장 개새끼 넌 진짜 개새끼 였음.

중대장은 뭐 지가 알아서 갔으니 용서해주마

EBC 687기 입니다!

선배님 전 873기입니다 충성 ㅎㅎㅎ

명예중대입니다 선배님 ㅎㅎㅎ

올~ 저도 명예였어요 ㅋㅋㅋ

직속 후배입니다 ㅎㅎㅎ

저때는 명예가 빨간색, 솔선이 파란색, 봉사가 노란색 명찰이였습니다 ㅎㅎㅎ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안나요. 수방사 방패부대 나왔어요. 

저는 원주 36사 나왔습니다 ㅎㅎㅎ

수사헌병이였는데 편제 안 맞는다고 지맘대로 근무 헌병으로 바꿔서 부대서 욕처먹으면서 TCP, 포로관리 배웠습니다..;;;ㅎㅎㅎ

저희는 전투헌병이라 3개월 훈련 3개월 경비 3개월 검문소 생활 돌아가면서 했죠. 추억 돋네요. 그러다 전국 최고 땡보로 빠졌습니다. 

수방사는 헌병인원만 2천명이었어요 

고샹 많이 하셨네요...

아 그러고보니 근무 헌병이 아니라 전투 헌병이였죠~

원주는 매우 후방이라

중대도 30명정도였고

영창, 교통정리, 순찰, 본부 경비 등만 했고

검문소는 훈련할때만 맡았습니다.

저는 풀린 군번이라 상병부터 당직부사관 맡아서

영창등 근무도 별로 안했고요 ㅎㅎㅎ

나름 땡보였지만 그래도 군대에서 별의별 일이 다 있었습니다 ㅎㅎㅎ

전방이든 후방이든 선임 잘만나면 땡보죠 뭐. 그래도 900번때 기수면 구타나 가혹행위는 없었겠네요. 

전 머리기르고 항공잠바에 구두신고 근무하다가 6시 이후에 피시방가서 스타하고 핸드폰있고 제가 근무설때 모델출신 후임이  숙소에 있는 컴으로 채팅으로 여자꼬셔서 같이 만나고... 저도 재밋는 일화가 좀 있죠. 

DP는 아니었습니다. 

800번때까지는 조금 있어서...

그래도 많이 맞지는 않았습니다.

DP랑은 별로 안 친했지만 특경대친구들하고는 잘 지냈습니다.

저희는 중대 인원이 적어서 전투헌병들로 충원해서 

공수훈련 갔다오고 그랬습니다.

원주는 시골이라 이쁜 언니들은 없어서...

외출 갔다온 친구들 여관발이한 썰만 듣었죠 ㅋㅋㅋ

ㅎㅎㅎ 암튼 반갑습니다. 

수방사엔 흑복입는 특경대부터 할리타는 중대 DP중대 다 있었죠. 3개 연대가 있었으니까요. 

우리때만해도 키180이하에 안경끼면 탈락이었는데 제대할때쯤 되니까 안경끼고 180안넘어도 발탁되는것 같더라구요. 

180이상이다보니 호빠출신이나 모델출신도 꽤 있었습니다. ㅎㅎㅎ

동기중에 호빠선수 2명이 있었는데 휴가 맞춰서 걔네 가게에 선수로 하루 나가본 경험도 있어요. ㅋㅋㅋㅋ갑자기 별 기억이 다 떠오르네요. ㅋㅋㅋㅋ

저도 180은 안되서.. ㅎㅎ

저 아들군번들은 170대 초반도 들어오고 그러더라구요 ㅎㅎ

저도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였습니다 선배님 /ㅇ_ㅇ)

저도 너무 반가웠습니다. 후배님ᖰ(ᵕ◡ᵕ)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