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시물에 쓴 댓글인데, 다듬어서 게시물로 남깁니다.)
잇싸에서 잠시 활동하면서 이상하게 느낀 부분이 있다.
한 사람이 아이디를 수십 개 돌리는 것이 아닐진대,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이 보이면,
김어준·조국·유시민 등과 연결 짓는다는 점이다.
거의 매번, 각각 다른 게시물에서.
닉네임은 다르지만 이런 사고를 공유하는 이들의 기저에 깔린 사고는 이거다.
'의견 다른 이가 가스라이팅 당했다는 거다.'
논쟁점이 생기면 그 사안에 대해 서로 논박을 하면 될 일이다.
근데, 저런 식으로 매도를 하고, 조롱의 명분으로 삼는다.
'넌 마치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놈 아니냐'라는 반응.
지령에 따르는 놈이니 함부로 조롱해도 된다는 것이다.
잇싸는 이런 식의 매도가 횡행한다. '마녀사냥'이다.
누가 글을 쓰겠나. 누가 자신의 의견을 소신껏 펼치겠나.
잇싸의 문제 중 하나다.
정말 비겁한 짓이고, 논점을 흐리는 행위이다.
안타까울 뿐이다.
이런 이들이 이재명을 지지한다는 명목으로 사람들이 잇싸에 접근하는 걸 막고 있다.
눈팅만 하다가 질려서 안 오는 거다.
잇싸는 정말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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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한 달 넘게 발악만 하고있으니..
고통을 즐기네?
님은 내가 전혀 알 수 없는 세상에서 살고 계시네요.
'고통을 즐기네?' 어떻게 이런. 세상에나.
고통 밖에 주지 않는 시골 커뮤에 정화의 사명감을 가지는게 정상은 아니잖아.
그리고 정화하려는게 맞아?
니들 또 이사람 까냐?
이렇게 도발하는게?
그냥 어그로 놀이 하는거지 무슨 고통이야..욕처먹으면 희열을 느끼는 거지!!!
내가 진짜 어그로 끌기 시작하면 학을 뗄 거다.
그런 시절이 있었지만 난 어그로 잊은지 오래다.
당신이나 나나
커뮤질 오래했을텐데..
그게 말이 된다고 보오?
왜 이래? 다 아는 사람이..
이런 뉘앙스는, 누군가를 '선수'로 볼 때 나오는 건데.
알반가
아니다.
알콩이형 이형
https://itssa.co.kr/14794928
요기서 멘탈 터져고 이글뒤로 계속 다굴맞아서
상처 받은거 같옹
아니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잇싸 눈팅을 오래 했다.
또 말한다.
눈팅하다가 개빡쳐서 가입했다.
나를 너무 좁게 보지 마라.
살살해 형
여기 좋은분들 많아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면 좋겠어
충고 고맙다. '여기 좋은분들 많아 ', 새겨 듣겠다.
틀딱 꼰대 사고와
그대로 옮기는 말투
너만 아는 요약인가? 그럼 일기에 써라.
아니 이제는 컨셉질인가 생각을 하게되는데 시간이 남아도나? 어떻게 이런 헛생각들을 날마다 할 수 있지? ㅋㅋㅋㅋ
난 쓰려고 마음 먹으면 금방 쓴다. 귀찮아서 문제지.
/
누가 컨셉질을 저렇게 하냐?
/
시간 없다. 쪼개서 짬짬이 쓰는 거다. 다른 일 하면서.
아 그리고 내가 글을 빨리 읽는 편이다. 속독.
이런 이미지를 애초에 왜 올리냐?, 이것도 먹이 아니냐?
말하셔도 뭔말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그럴겁니다.
잘 보시면 극히 일부가 그러는거니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이재명을 지지하는 오만 사람들이 즐길수 있는 곳이 잇싸입니다 .
댓글 고맙습니다.
나는 니가 너를 위해 살았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뭔 마녀사냥 타령이야...
이렇게 하면 누구한테 도움 될까 안될까를 판단하지 말고
너를 위해 행동하라고..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사람 바꾸기 쉽지 않다
여기 다 성인인증 받고 노는 사람들이고 최소 20살은 넘었다는건데
누굴 바꾸려고 하지 말고 나는 이렇다는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어
마음에 드는 댓글이다. 고맙다.
재단치말라
좆이나 까잡숴~
이건 경험한 자만이 달 수 있는 댓글인데.
방법에 대해서 진지하게 대화를 할 의향이 있다.
븅~ ㅋㅋㅋ
댓글 꼬라지를 보니 너도 어지간히 두들겨 맞고 돌아다니나 보다.
이런 류의 댓글은 너무 뻔함. 잇싸 말고도 곳곳에 보이는 게 이런 류의 댓글임.
뭔가 통찰한 듯하지만 어투만 그런 것임. 실속이 없다는 뜻. 그저 정신승리를 위한 방식.
흠..본인이 커뮤니티 하나 만드소 ..민주주의 민자도 모르는 양반 관종인가?
굉장한 화두를 던지시네.
이건 잇씨보다는 전형적인 딴지의 문제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