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자 이기 때문에  이명박 BBK를 그 당시 외칠수 있었던 거죠. 

정무적 판단으로 유불리를 따지면 정봉주가 없는게 낫다라는 소리도 이해는 갑니다.

민주당보다는 정봉주 개인에게  감정이입해서 작성했습니다.

어차피 이번에 당원 투표 비율도 높아졌고, 누구나 나갈 자유가 있으니까.

표로 결정하면 되는 거겠죠.

만약에 안된다고 해도 정봉주는 다른 길을 또 다시 모색 할 겁니다. 

혹시 님은 한번 뿐인 소중한 인생 살아가시면서 한번도 실수로 넘어지거나 다친적은 없으셨나요? 아마도 그런일은 분명히 있었을 겁니다.그러니까 행실을 조심했어야죠. 사람 목숨은 하나니까요.

저는 그래서 공직 안나가죠. 흠이 있는걸 아니까요. 그게 공직에 나갈 사람의 자세입니다. 엉뚱한 비유로 웃겨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일단 님을 제가 웃껴드렸다니 매우 보람차고 기쁘네요.저는 님에게 정치하라고 한적이 없다는 말씀을 먼저드리구요.그나저나 님이 인정 하신대로  그렇게 흠이 있으신 분이 남 지적하는건 좀 선 넘는거 아닌가요? 최근에 망언 피해 당사자들 한테 연락하고 찾아가서 사과도 다시했고  많이 늬우치고 있다고 정봉주 본인이 얘기하던데 언제까지 구석에 찌그러져 있어야 되는겁니까? 무조건 예수같은 사람  부처 같은 사람  뽑아야 되는 겁니까? 그럼 좀 찾아 주실렵니까?ㅎㅎㅎ 

하나부터 끝까지 억지와 견강부회식 비유에 또 웃고 갑니다. 이런 앞뒤 안맞는 글쓰고 다시 보면 자괴감 안드세요? 이건 뭐 초딩 상대로 대화를 하려 했군요. 수고하시구요

흠이 있다는 있다는 이유만로 정봉주를 반대하신다면 이재명 대표의 흠결에도 똑같이 적용 되는겁니까? 모든 정치인에게 똑같이 주장하시겠습니까? 세상에 완벽한 사람 없습니다.충분한 댓가를 치뤘다고 다수가 인정한다면 한번은 믿어주고 가면 안됩니까? 정봉주란 사람 다는 모르지만 진짜 치열하게 살았잖아요.그리 어렵지도 않은 간단한 질문에 억지라고 하시고 답변도 제대로 안하시면서 쿨한척 그만하시지요.그렇게 또 웃고 가신다는 분이 저의 댓글에 따박따박 일일이 반박하셨나요? 제가 보기엔  그냥 웃고 가신게 아니라 님의 심기가 매우 불편하셨던 것으로 보입니다만 그냥 웃고 가셨다면 저의 글에 댓글 조차도 달지 않으셨을테니까요.그리고 상대방에게 고작 하신다는게 '초딩상대' 라는 매우 모욕적이고 도발적인 워딩으로 부끄러움을 덮으려고 하셨습니까? 자신에게 안 부끄러울까요? 최소한 제가 초딩이 아니란건 분명히 아실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딩상대" 라고 확정적으로 저를 지칭하셨네요.그래도 선은 넘지 마셔야죠.그러면 님은 지금까지 초딩하고 싸우고 계셨던겁니까?ㅎㅎㅎ 부디 자기 모순에 빠지지 마시길 바랍니다.보통은 할말이 없거나 코너에 몰리고 화가 났을때 사용하는 최후의 치트키 같은게 바로 '초딩' 이라는 워딩 아니었나요? 님에게 실망함과 더불어 제가 오히려 오글거려 몸둘바를 모르겠군요. 끝으로 님이 원하신 대로 수고 하겠습니다.

지금 이재명 대표의 흠을 정봉주의 행각과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겁니까?

그거 똥파리들이나 할 소리 잖아요? 이잼 지지자 맞아요?

이재명에게 새겨진 흠결들 각각 자세히 살펴본 적도 없죠?

지금 굉장히 큰 실언하시는건데 취소하실 마음은 없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정봉주가 충분한 사과를 하고 댓가를 치뤘다? 뉴스 검색해보고 그딴 소리 하세요.

그분들이 정봉주 공격받으면 사실은 저분이 나서서 사과 충분히 해주셨다고 쉴드칠 수준이 됩니까?

사태의 본질과 실태조차 파악 못한 분이 논쟁하겠다고 달려듭니까?

이잼 발언에 대해서 잘못 알고 계시면 한번 쭉 텍스트들을 찾아보시고,

그냥 아몰랑 내가 맞아 식으로 꼬투리 잡으실거면 더 이상 대화할 필요성을 못느끼니 그리 아세요. 

어제는 초딩이라고 하시더니 오늘은 똥파리 입니까? ㅎㅎㅎ그렇게라도  몰아가야 내가 살길이다.뭐 이런겁니까? 진짜 버라이어티한 분이시군요.오늘은 쿨하게 웃고 못지나 가시겠나봅니다ㅎㅎㅎ.이재명 대표 언급하니까 버럭하시네요. 꼬투리 하나 잡았다고 생각하셨을까요? 저 또한 이재명 대표 억울하게 공격당해서 상처받고 본의 아니게 흠결이 생긴거 잘 알고 있구요.뭔가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전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문제 삼은게 아니라 이재명 대표 음주운전 이력을 생각하고 말씀드린겁니다.그것 마져도 시민운동 한참 하시던 시절  급한 마음에 운전대 잠깐 잡았다가 적발된 거라서 저도 매우 안타까워하는 마음입니다.솔까말 그 시절은 개나 소나  음주운전 많이 했었고 지금 만큼  중대한 문제로 인식하지 않았던 시절이었지요.저도 굳이 자세하게 언급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이 언급하신 흠결 중에 하나 아닙니까? 님 말대로면 흠결이 있으니까 공직에 절대로 나오면 안되겠죠? 님이 말씀하신대로 하고 싶어 죽을 정도면 행실을 조심 했어야죠.아닌가요? 그리고 얼마전에 방송했던 정봉주TV나  보시고 말씀하시구요. 당사자들 만나서 사과했다고 하더군요.뉴스를 보라구요? 요즘 민주당 정치인한테 호의적으로 기사 써주는 언론 보셨나요? 지금 언론은 기울어진 운동장인거 모르십니까? 언론에서 나오는 개소리 그대로 다 받아들이시나요? 용와대 계란말이나 쳐먹는 언론에 의해서 악마화된 대표적인 피해자가 바로 이재명 대표 아닙니까? 그냥 적당히 하시지요.뭐 얼마나 더 죽어야 되는겁니까? 상대방을 본인의 잣대로 함부로 재단하지 마시길 바랍니다.님이 정봉주 인생에 숟가락 하나라도 떠준적 있으신가요? 살짝 지적했더니만 뭐 초딩이라니 하다하다 똥파리라니 이재명 지지자 맞냐라니 참나 제가 귀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더 이상 대화할 필요성을 못느끼신다면 저에게 댓글 달지 마시고 그냥 웃으면서 쿨하게 지나가시면 되겠습니다. 끝으로 님이 쓰신 댓글에 "하고싶어 죽을 정도면 그간 살아오며 행실을 조심했어야죠. 기각합니다 땅땅"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간단한 두줄의 문장으로  규정지어질 만큼 정봉주가 하찮은 인생을 살아온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봉주 입장에서 생각해보신적은 있으신가요? 역지사지 해보셨으면 합니다.싫으시면 말구요.

막말 하나로 정봉주 보고 그냥 유튜브나 하라고 하는 이들에게 그거 안되는 사람이 정봉주라는 소리를 

김엄마랑 비교한 겁니다. 

정치인 되는걸 포기한 김엄마는 방송인으로 남았기에 라이스 발언을 이해해 주는 것이니까.. 

그게 되는 양반이 있고 안되는 양반이 있죠. 

박지원 요물 할배 보세요..  그 나이에 90%완도에서 표받고 매일 방송 나가고.. 캬... 그 열정.

안철수 따라 나가서 매일 문모닝하면서 협잡질 했는데 문정부 아래에서 국정원장도 되고.. 

캬...  이정도면 인정해 줘야지요. 

정봉주도 그러한 계열 입니다. 

이번에 설사 안된다고 해도 그는 포기 하지 않을 겁니다. 

니르바나님이 이전에도 쓰신 정봉주는 포기가 안되는 사람이라는 글도 잘 읽었고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는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놈의 꼬리표가 떨어지지 않는 이상, 다른분의 말을 빌려 표현하자면, 무기랍시고 타이머가 돌아가고 있는 시한폭탄을 들이는 격이라 생각합니다.

그거는 정봉주가 감당해야 하는데 그걸 민주당이 같이 책임져 줘야 하느냐는 별개의 문제 이긴 합니다만.. 

그런 정무적 판단으로 그동안 조금만 문제 있는 이들을 나몰라 했던게 민주당이라 별 기대는 안 합니다. 

하지만 그래서 더더욱 제 한표는 정봉주로 갈겁니다. 

밑에 달린 댓글이 사실이라면, 제 입장에서 주홍글씨는 지워졌다고 봅니다.

뉴스를 통해 공식화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더이상 반대할 이유는 사라졌습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어제 정봉주 TV에서 최근에 본인이 당사자들 만나서 사과했다고 하더군요.

엇그제 글에서 본대로 당사자가 아닌 협회찾아가서 사과한게 아니고, 그동안 만나주지도 않던 당사자에게 사과한거라면 정말 다행입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주위 기자들한테 부탁해서 기사화시키고 주홍글씨를 확실하게 지운다면 최고의원 대환영입니다

내가 맨처음 정봉주 최고의원 나간다는 소리듣고 처음 든 생각은 참 정봉주 답다 였다. 

뭐가 되었든 간에 우리의견이 뭐가 중요하겠음. 정봉주는 못참고, 나는 그게 별로 꼴보기 싫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