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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7.02 17:11  (수정 07.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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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503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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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

병력자원이 줄고 2개군단, 11개 사단이 없어졌는데..

육군 대장(★★★★)은 오히려 한자리 늘어남.

군은 여성을 전투원으로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

체력과 지휘능력조차 담보받지 못하도록, 장교, 부사관 양성 과정이 저질화 됐으며

실제 지휘, 야전, 관리, 행정 경험이 없는 장교들이 승진한 상태이며, 그들이 장기 근무를 요청하면 그냥 되는 상태

 

야전 전투부대, GOP에서는 참모 자원(대위급)이 절대 부족한 상황이지만

체력과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장교를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

신병교육대는 신병교육 전문 교육을 마친 부사관을 중대장으로 구성되어 전문화 돼 있던 상태지만,

야전부대와 GOP에 배치할 수 없는 여성장교를 신병교육대에 배치하던 관행 속에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은 그렇게 일어난 것이다.

이미 오래전에 썩어 있었고, 병이 깊어지자 겉으로 드러난 것이다.

 

사실, 2030 애들은 채수근 사망사건 만큼이나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도 크게 받아들이는데..

커다란 권력자의 개입이 없이 시스템과 계급만으로 발생할 수 있는,

내가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실질적 문제라고 여기는 듯.

 

여기에 귀를 기울일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나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민주주의를 옹호할 것이며, 시민의 조직된 힘을 믿습니다. 노무현의 시대가 반드시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 시대에 참여하기를 열망합니다. '추천, 세상을 바꿀 사소한 연대'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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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02 17:17
    베스트

    좋은 글입니다

  • 2024.07.02 17:17
    베스트

    요새 군관련 유튜브들에서

    현 정권에서의 군이 망가지는걸 보면서

    소위 보수정권에서의 안보, 군인에 대한 처우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엄청 생겨나고 있지요.

    보수가 아니다 라고 깨우쳐가고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