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날자 배떨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믿지는 않지만,
계속 음모론과 맞아 떨어지는 일들이 일어나니
이제는 좀 무섭다.
사고현장마다 보이는 삼풍핑크도 찝찝하고 오방썰도 찝찝하다.
돌아가신 분에 대해 명복만 해야할텐데,
자꾸 불쾌한 스멀거림이 올라와서 찝찝하다.
나도 모르게 낮에 지나친 그 인근 풍경을 더듬으며
핑크를 봤나 생각한다.
미친년놈이 자리를 깔고 퍼질러 누워 염병을 떠니
나라가 제정일치 신정정치 시대로 회귀해 버린 것 같다.
전국의 거북이 자라는 등딱지 조심해라.
어느 날부터는 거북이 등껍질에 상형문자 새기며,
신과 대화 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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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올해 2월 변경한 오씨의 해치 마스코트도 핑크, 잠수교에 만든다는 조형물 시안도 핑크.
그 해치 버스 핑크로 코팅해서 서울시를 달립니다
청와대 안내소 건물과
직원분들 핑크의상도 넘 소름이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