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이 어버이연합, 태극기 부대 글 올리신거 보고 갑자기 생각났네요.
제가 군대 제대했을때 저희 둘째형이 쵤영을 부탁해서
와달라는 장소로 갔습니다.
그때는 어버이연합이 뭐하는곳인지 잘몰랐고 그냥 어르신들이 모여서
뭐 하는가보다 했습니다.
갔더니 70-80대 노인분들과 사무총장도 있더라고요.
오늘 집회가 있으니 촬영을 해달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집회하는거 촬영하고 그 이후에도 사무실에서
노인들 모아놓고 반공교육같은 것도 하더라고요.
대부분의 노인들은 매일 사무실로 모이는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탈북자 초정해서 북한 관련 교육, 전역장교, 목사 초청해서
반공교육...
아무튼 말할수 없는 것들도 있네요.
저도 참 별 경험을 하고 살았네요.
댓글 6
댓글쓰기크 후속이 필요해!!
나중에 최순실 국정농단 터질때 그때 이것저것 많이 들어났었죠? 음...
직장인데 어쩔수 없죠.
직장은 아니고 뭣도 모를때 알바로 두세번 갔었어요.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풀어주시죠 기대됩니다 ㄷ ㄷ ㄷ
제가 그 글 쓴 사람이거든요, 전 일단 들어보고 싶군요.
근데, 그 글의 대상은 태극기 모욕단 일당이 아니라, ㄴㅌㅅ 였음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