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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7.01 22:34
178
9
https://itssa.co.kr/15018515

전세계 아동권 보호의 선봉장은 아마 미국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련 법들도 가장 먼저 만들어졌던가 그럴거예요

 

그럴 동안 유럽은?

야만의 시대였지

서양 사람들은  애들 체벌 하는데 부정적일 것 같죠?

아마 미국의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접한 서양의 문화는 그렇다고들 알고 있음.

하지만 그건 다 미국 얘기고

 

뒤늦게 EU가 아동 체벌 금지법 등의 규제를 아동보호 명목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와중에 프랑스는 가장 뒤늦게 마지막으로 합류....

 

프랑스의 체벌 스탠다드는

가정에서는 "싸대기"입니다.

학교에서는 쇠자로 손톱이나 손등을 때리는 방식으로 체벌

 

프랑스도 불과 10년 20년 전까지만 해도

길거리에 부모랑 같이 가던 아이가 말 안듣는다고 뺨 맞고 나가 떨어지는 광경은 흔히 볼수 있었음...

EU 의 체벌금지 법안이 적용된 이후에도 사회적으로 이게 잘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이런 캠페인 마저 등장합니다.

(2010년 초)

images (43).jpeg

 

 

 

 

너무 대한민국만 아동인권 후진국인 것 처럼 생각 하는 분들 종종 있는 것 같아서....

국뽕도 문제지만

그냥 어렴풋이 그럴 것 같다는 느낌적 느낌으로 자기 비하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사람 사는데 다 비슷해요

 

 

 

아....싸대기

프랑스는 그렇게 싸대기를 때려서 애들 키웠는데

그렇게 큰 애들도 어쩜 그렇게 개차반이야....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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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01 22:38
    베스트

    그게 유교의 역할

    유교는 누가 지켜보지 않아도 도덕이라는 시선속에서 우리가 살도록

    서양은 하느님이 보고있으니까 착하게 살아야, 근데 안믿으면 그냥 살면됨ㅇㆍㅇ

     

    이라는 도올의 해석

  • 2024.07.01 22:44
    베스트

    싸대기는 별루다..

  • 2024.07.01 22:49  (수정 07.01 22:51)
    베스트

    유럽은 아동 인권이 높은 나라인줄 알았다가  프랑스에서 애들 얼굴에 싸대기 날리는것 보고 충격 받았었는데 지금은 안 그러겠죠?

  • truman 작성자
    2024.07.01 22:50
    베스트
    @세력입니다

    아직도 그럴걸요...

    길거리에선 안그럴뿐

     

  • 2024.07.01 22:53  (수정 07.01 22:54)
    베스트
    @truman

    차라리 등짝 한대 스매싱이나 하지. 싸대기가 뭐꼬?? 뺨은  가족이 때린 거라도 기분 더럽고 모멸감 딱 느끼기 쉬운 부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