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참 괜찮은 드라마인거 같다.
보면서 불편함을 느낀다면 자신이 진영논리에
빠져 있는지 혹은 보고 싶은 부분만 보고 싶어하는
성향이 아닌지에 대해 한걸음 떨어져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으나 이런 의견은
주제넘는 발언이기도 하기 때문에 건방진 놈이라
생각하고 넘어가 주시길.. 개인적으론 한번쯤은
생각해 보길 바람. 왜냐면 돌풍을 보기전에 부정적인
글들을 보고 시청했는데 나는 현실을 잘 표현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임. 가장 큰 공감을 가졌던 대사는
"죄 지은 자가 부끄러워하는 세상"
"나는 단 한번도 국민을 위해서 정치를 한적이 없다.
나를 위해서 했지" 이다.
생각이 다 다를수 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보지 않고 판단하지 말고 시청해 보시길... 갠적으로
내가 진영논리에 빠져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스스로
판단해 볼 수 있는 드라마인거 같아 돌풍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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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댓글쓰기재밌는 드라마 일순 있으나 좋은 드라마는 아닌것 같네요
이미지작업(조작)용으로 드라마가 어떻게 이용되는지 잘 아니까요//
검새미화 시러욧,,,
전 오히려 검사들의 행태를 잘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권력과 파벌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들.. 또한 권력이 없으면 통제 할 수 없는
모습들...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 부분이니
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검사들이 소박하게 막걸리 마시고 정의롭게 검사 이미지 포장한 검사 찬양드라마라서 저는 매우 비추👎🏻
민주진영은 부패세력으로 그렸다는 것도 그렇고, 실제 발언이나 사건 장소 선택등 불순한 느낌이 드는 설정이 한두개가 아니라 완전 비추천 👎🏻
넵. 저는 반대로 라인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들..
권력이 없으면 통제를 못하는 모습들을 보며
힘으로 통제해야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 다르니깐요.. 님의 의견 또한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니 각자가 보고
느꼈으면해서 저는 추천해요.
이틀을 투자했음,
박경수 작가랬지? 예전에 김래원 조재현이 나왔던 검찰 얘기다룸. 그당시에 보진 못하고 반응은 좋았던걸로 안다.
대통령과 총리까지 올라간 투쟁하던 세력들도 경제인, 노조,타정치세력과 손잡고 무마와 지지와 거래를 하며 자기자리 에 집착한다.
대사중에 고 노무현의 명언과 그당시 상황을 끌어다 극화한 듯한 부분이 많고, 박동호와 강수진의 매회 엎지락뒤치락하는 싸움이 9회쯤 되니 짜증이 밀려왔음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쓰레기장에 들어가야만 했고, 내가 사라져야만 더러움이 소각되는 드라마의 상황은 역시 드라마였다.
전개가 스피드해서 그나마 끝까지 볼수 있었다.
설경구 김희애 김미숙의 연기도 역시 볼만했다.
오 황금의 제국, 펀치 작가에요?
한번 봐야지
짧게 치는 대사들이 팍팍 꽂힙니다. ^^보는 동안 스트레스는 감내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