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먼지 때문에 카메라 덮개가 제대로 안닫히고 걸려서
열지도 닫지도 못하고 멈춘 상태로 방치됐었는데
6개월만에 고쳤다네요
문제의 장비는 SHERLOC 이라고 이름 붙여진 UV레이져 분광 카메라로
요래 생겼음...
지난 2월 화성의 먼지때문에
렌즈 덮개가 닫히다 말아서
열지도 닫지도 못하는 상태였다가
나사 센터에서 원격으로 모터에 부하를 가해서 열을 가해보기도 하고
드릴을 이용해보기도 하는 등 이것 저것 다 시도해보다가
결국 로봇 팔을 이용해서 수동으로 뚜껑을 열고
로봇팔로 렌즈의 초점을 미세 조정할수 있게 됐다네요
대다나다....
화성까지 빛의 속도로 가도 15분 걸리는데...
명령 하나 쏘고 결과 확인할 때 까지 30분 정도 걸릴텐데...
이게 문제의 카메라...
ping 시간 30분 나오는 거리에서 원격 조종이라니...
댓글 3
댓글쓰기근무자 입장에서는 개꿀일지도 ㅋ
아하!
와 30분에 한동작하고 확인까지 60분이면 개꿀 월급루팡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