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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6.30 19:50
138
9
https://itssa.co.kr/14994642

화성의 먼지 때문에 카메라 덮개가 제대로 안닫히고 걸려서

열지도 닫지도 못하고 멈춘 상태로 방치됐었는데

6개월만에 고쳤다네요

 

문제의 장비는 SHERLOC 이라고 이름 붙여진 UV레이져 분광 카메라로

요래 생겼음...

 

25000_PIA23894-close-up-of-SHERLOC-2-web.webp.jpg

 

 

 

 

지난 2월 화성의 먼지때문에

렌즈 덮개가 닫히다 말아서

열지도 닫지도 못하는 상태였다가

 

나사 센터에서 원격으로 모터에 부하를 가해서 열을 가해보기도 하고

드릴을 이용해보기도 하는 등 이것 저것 다 시도해보다가

결국 로봇 팔을 이용해서 수동으로 뚜껑을 열고

로봇팔로 렌즈의 초점을 미세 조정할수 있게 됐다네요

 

대다나다....

화성까지 빛의 속도로 가도 15분 걸리는데...

명령 하나 쏘고 결과 확인할 때 까지 30분 정도 걸릴텐데...

 

이게 문제의 카메라...

 

download (29).jpeg

 

 

 

ping 시간 30분 나오는 거리에서 원격 조종이라니...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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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30 19:56
    베스트

    근무자 입장에서는 개꿀일지도 ㅋ

  • truman 작성자
    2024.06.30 19:57
    베스트
    @Fennek

    아하!

    6067df3203ea55bc83531c737eba2455_res.jpeg

  • 2024.06.30 19:58
    베스트

    와 30분에 한동작하고 확인까지 60분이면 개꿀 월급루팡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