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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6.30 11:22  (수정 06.3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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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4986868

 

쌍욕박고 싶지만 조신한 척 하자면

 

나이 먹을수록

 

내 일방의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끼쳤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 보다

 

어리석은 짓 있을까 생각하게 됐음

 

이 마음의 세기를 본인이 조절할 줄 알아야 함

 

본인이 만든 생각에 본인이 빠져 허우적 대기 쉬움

 

모친께서 가톨릭 신앙을 가족들과 주변에 강하게 전파하려는 

 

분이셔서 많이 충돌해 왔는데

 

어머니가 바라는 모습이 상대에게서 구현되는 건 신앙이 아니라

 

이기심 아집일 수 있다고 

 

뜻 밖의 예상 못한 순간에 찾아오는 일치감이란 기쁨을 항상

 

강요하는 것은 아닌 지 생각해 보셔야 한다고 반문 했었는데 

 

나이 드셔셔인지 내 말에 설득 당하신 건지 이후로 별 말씀

 

안 하심

 

사람에게 큰 기대를 갖지 말자

 

그도 너와 같은 불완전한 존재다

 

 

 

 

 

의사 결정을 다수결로 하는 거지

의사 표현을 다수결로 하는 건 아니잖아

딴지야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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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30 11:29
    베스트

    맞말

  • 2024.06.30 11:32
    베스트

    불완전한 존재이다

    다만  아닌척  하는 것일뿐 ..

  • 2024.06.30 11:36
    베스트

    맞습니다 나이들수록 자꾸 고집만 쎄지니

    그러다 말실수도 하게 되는 것 같네요

  • 2024.06.30 11:39
    베스트

    동의합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따질 수 있어도 판단까지 같이 하라고 하는건 욕심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