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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6.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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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4970943

하나는 흔한 양문형...

하나는 슬림한 하단 냉동, 상단 냉장실

 

슬림한 놈 살땐 신경 안쓰고 그냥 용량 작은거 하나 더 필요하다 해서 샀는데

알고보니 냉장 방식이 달랐음...

 

양문형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인 "간접" 냉장 방식.

멀티 냉장방식이라고 돼 있긴한데....일단 "간접"에 포인트가 있음.

뭐냐면 냉장고 공간의 대부분은 팬을 통해 냉기를 순환시켜서 냉장을 시킵니다.

멀티냉각의 경우 고기칸 같은 공간이 직접냉장 방식인 것 같음....아마도

 

그럼 직접 냉각 방식은 뭔가...

슬림한 냉장고가 높이는 한 180정도에

용량이 250L 정도 되는 슬림한 놈인데

이게 직접냉각이었음...

 

공기 순환시키는 팬이 없습니다.

뭐냐면...

냉장실 냉동실 벽면이 냉각 되는 방식입니다.

이런 방식이 장점이

온도 변화가 적어서 저장하는 제품의 수분을 뺏어가지 않는다는거.

확실히 야채가 오래가는 것도 있고

고기 보관에도 훨씬 좋음.

김치냉장고들이 이 방식임...

 

문제는...

직접 냉각방식은

냉장실도 냉장실 벽면에 얼음이 생겨요 ㅋㅋㅋㅋ

처음에 나 이거 냉장고 뭐 터진줄 알았음 ㅡ.ㅡ

냉장고를 자주 열면 외부의 습기가 추가되면서

냉장고 벽면에 점점 성에가 생긴다고 합니다.

자주 안열면 조금밖에 안생김

 

오늘도 시발시발하면서 냉장고 청소하고

적어봅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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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9 15:42
    베스트

    😉😉😉😉

  • 2024.06.29 15:45
    베스트

    좋은 정보. 

  • 2024.06.29 16:03
    베스트

    청소는 춫!!

  • 2024.06.29 16:18
    베스트

    이번에 사려고보니 작은건 거의 직냉이더라고요.. 직냉 얼음 깨부시던 기억에 간냉 작은거 찾느라 힘들었....

  • 2024.06.29 16:58
    베스트

    그렇군요 지금까지 몰랐 엄지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