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우니 얼음물을 자주 마시는데,
물은 정수기물이고, 얼음은 정수기 물로 얼린거..
근데 얼음물 마시다보면 하얀 찌꺼기가 보이는거야
그래서, 유심히 관찰하게 됐는데..
일단,
정수한 물을 그냥 방치해두면 아무것도 안 보이고 가라앉지도 않아.
그래서 거기다가 얼음을 하나 넣고 봤더니 생기는거야.
얼음으로 인해서 온도에 따라 결정화되는거 같은데,
어떤 현상인지 아는 사람 있어?
알려줘 찝찝해ㅠ
얼음이 서서히 얼게 되면
얼음이 표면을 감싸고 안쪽으로 물에 용해된 기체와 무기질이 모여들어서
나중에 얼게 되면 굴절률 차이로 하얗게 보입니다.
그럼 얼음만 녹여봐도 보이겠네요?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건가요?
얼음 녹이면 안보이죠
마이크로미터 단위일테니...
얼음이 얼때 가운데로 모여서 굴절율 차이 떄문에 보이는 것도
무기질을 보는게 아니라 밀도차이가 있는 경계면을 보는거니까요
기체랑 미네랄을 눈으로 볼순 없죠
음.. 그럼 그건 아닌거 같아요.
각질같은 게 생겨서 가라 앉아요.
얼음 한 덩어리 넣기전엔 없다가 넣으면 생기고..
아 얼음에서 실제 찌꺼기가 나온다는거군요
물에선 안나온다면 제빙기쪽 문제겠네요...
예전에 제빙기 쪽에 니켈코팅 벗겨져 나와서 리콜한 정수기 있었던 것 같은데
정수기 물리적인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얼음 정수기는 아니라서, 얼음은 수작업으로 얼려요 물만 받아서..
영상 하나 찾았는데.. 미네랄 맞는거 같아요! 안심해도 되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https://youtu.be/nNrYbvf5JZU
뇌섹남 이과행님
댓글 7
댓글쓰기얼음이 서서히 얼게 되면
얼음이 표면을 감싸고 안쪽으로 물에 용해된 기체와 무기질이 모여들어서
나중에 얼게 되면 굴절률 차이로 하얗게 보입니다.
그럼 얼음만 녹여봐도 보이겠네요?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건가요?
얼음 녹이면 안보이죠
마이크로미터 단위일테니...
얼음이 얼때 가운데로 모여서 굴절율 차이 떄문에 보이는 것도
무기질을 보는게 아니라 밀도차이가 있는 경계면을 보는거니까요
기체랑 미네랄을 눈으로 볼순 없죠
음.. 그럼 그건 아닌거 같아요.
각질같은 게 생겨서 가라 앉아요.
얼음 한 덩어리 넣기전엔 없다가 넣으면 생기고..
아 얼음에서 실제 찌꺼기가 나온다는거군요
물에선 안나온다면 제빙기쪽 문제겠네요...
예전에 제빙기 쪽에 니켈코팅 벗겨져 나와서 리콜한 정수기 있었던 것 같은데
정수기 물리적인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얼음 정수기는 아니라서, 얼음은 수작업으로 얼려요 물만 받아서..
영상 하나 찾았는데.. 미네랄 맞는거 같아요! 안심해도 되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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