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글
인기글
정치인기글
유머게시판
자유게시판
정치/시사
라이프
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6.28 23:22  (수정 06.28 23:23)
120
3
https://itssa.co.kr/14958403

한 10년 전인가..

성재기의 투신을 보고 '페미니즘이 대체 뭔데?'라며 페미니즘 공부를 시작했다.

 

공부하다 보니..

페미니즘이 여성의 우위를 위해 차별을 강요하고

평등보다 여성에게 유리한 차별을 옹호하는

위험성을 깨닫고 함께 싸울 사람이 없나 찾아 보게 됨

 

페북에 [안티 페미니즘 협회]란 곳에 가입하여 활동해 보다가

이들은 외국인 모범수 수용소를 문재인 정부 까는데 활용하고

운영자부터 일베 사상에 찌든 자인걸 깨닫고 이상하다 했는데

그 시점에 박가분이 강퇴되고, 강퇴를 계기로 싸우다 운영자에게 쫓겨났다.

(이선옥 오세라비와 친추가 되고, 토론회와 발표자료를 준비하며 쫓아 다녔을때가 이때쯤이였지.)

 

암튼, 어디 의탁할 곳 한군데 없어진 상황에서 이제 어째야 하나 생각할 때

원칙이 하나 있었다.

[안티 페미니즘 협회] 저새끼들과는 함께 하지 않겠다.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것은 같지만, 저들과의 연계로 얻게될 득보다 실이 많다 생각했다.

일베충 저들과 같은 편으로 보여,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내 입장마저 같은 색으로 보일까 두려워 했다.

 

시일이 지나고 보니, 난 그 결정을 참 잘 했던것 같다.

[안티 페미니즘 협회]는 왕자(배인규:신남성연대)랑 같이 하고 있더라. 어차피 일베들 결이 잘 맞았겠지. ㅋㅋㅋ

 

아무튼... 난 반페미니즘이다. 안티페미니즘이라 부르면 싫다.

그 차이가 뭐냐고 물으면, 검스와 레깅스의 차이라고 하겠다.

둘다 비치는 모습은 비슷하지만, 감촉과 기능성은 다르니까. ㅡㅇㅡ응?!!!!!!

2024_06_28_23_22_27.jpg

나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민주주의를 옹호할 것이며, 시민의 조직된 힘을 믿습니다. 노무현의 시대가 반드시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 시대에 참여하기를 열망합니다. '추천, 세상을 바꿀 사소한 연대'  

댓글 1

댓글쓰기
  • 2024.06.29 00:18
    베스트

    안티가 반이지머
    페미니즘에 반대한다고 일베새끼들이랑 엮이는 것도 짜증나긴 하지만

    그렇다고 저 병신 페미들 냅뒀다간 나라 작살나게 생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