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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그래서 사실 최소 귀네슈 급 감독 데려올거아니면

 

김도훈 감독이 선임되길 바랬음

 

그러나 마음이 바뀜

 

누가봐도 대충 여론 살피다가 슬그머니 김도훈 여론무마용으로 내세우려는 축협이나

 

김도훈 개인이나 감독커리어에 대한 존중 하나없이 욕부터 받을 준비하고 있는 팬들

 

누구하나 예의있는 것들이 없음.

 

이런 상황에서 굳이 안왔음 좋겠음. 뭐 본인이 직접 안한다고 밝히기도 했고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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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8 20:37
    베스트

    사실 김도훈 감독 입장에서 잘해야 본전인 자리죠

    본인도 현장복귀를 원할거고 하지만 k리그 복귀하기엔 아직 자리가 없으니 현장복귀가 어려운 상황이죠

    못하면 욕만 푸짐하게 먹고....차라리 이왕 국내감독 갈거라면차기 월드컵까지 확실한 지원이랑 임기보장해주는 방법밖에 없죠

  • 2024.06.28 21:12  (수정 06.28 21:13)
    베스트

    축알못이지만 제가 보기에는 클린스만이라는 혼자 자존감만 높은 퇴물데리고 와서 위약금으로 재정까지 모든것이 폭망인 상태에서

    선수단은 역대 최고다라는 기대가 있는데 결과는 그에 미치지 못하고

     

    여론이 정몽규이하 축협 지도부에 대해 폭발하자 부랴부랴 일류 외국인감독선임 하는듯한 늬앙스를 계속 풍기면서

    결국 처음엔 황선홍 홍명보로 내정 황선홍이 올림픽탈락이라는 역대급 결과를 내자 임시감독 김도훈과 기존의 후보 홍명보

    이렇게 또 내정해놓고 계속 언론 플레이로만 좋은 외국인감독 심지어 '클롭급' 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나름 좋은 감독들은

    퇴짜놓고 제대로 협상도 못하면서 또는 재정적으로 감당 못 할 감독들 얼굴마담으로 또 언플 시간만 질질끌고 결국 원점으로 국내감독 내정설이

    현실화 되자 여론이 끓는다고 생각이 되네요

     

    결국 국내감독이 임명되어도 그 비난을 어찌 감당할까요? 

    임명될 국내 지도자에게도 못 할 짓이 되어버렸고 외국인 감독도 급이 애매해져버렸으니 무능이 다시 한번 드러났고

    결국 처음부터 솔직하지 못 한 것이 이 사달을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정몽규는 반드시 사퇴해야 하고 

    축협직원분들 대단한 열정과 실력을 가진 분들이 많다고 들었으나 지금 이 나라처럼 대가리가 썩어있고 

    임시방편 거짓으로 때우다가 결국 결과는 무능의 산물로 나타나니 아무리 인재가 많으면 뭐 하겠습니까?

     

    올해안에 반드시 이 나라와 그 축소판 축협의 대가리와 그 일파들 모두 축출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