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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지금 반도체, 자동차 수출이 엄청나게 잘 됩니다. 

보통 둘 중 하나만 잘 되거나 둘 다 적당한 수준이 나오는데 지금 양 업계 모두 수출 실적이 매우매우 잘 나옵니다. 

보통 이렇게 수출 실적이 잘나오면 내수시장에 돈이 돌고, 법인세를 바탕으로 정부지출이 늘어나니 국내 경기도 좋아지기 마련입니다. 

 

근데 2024년 지금의 국내 경기는 어떤가요?

정부와 한국은행이 손잡고 마구잡이로 풀고 있는 돈은 자산으로 몰려갈 뿐이지 실물 경기는 최악 수준입니다. 

집값 반등한거 맞습니다만 지금 내수는 대기업들마저 박살 나고 있죠. 

가계소득 감소, 소비지출 감소가 이어지면서 내수에 노란불이 켜졌는데, 정부, 한국은행, 언론은 이를 철저히 외면하고 부동산과 주식이 오른다며 한국 경제가 탄탄하다고 주장할 뿐이죠. 

 

경기는 사이클이 있고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이 언제나 지금처럼 좋을 순 없습니다.  

수출 경기는 계속 좋을거니 국내 주식에 투자하라는 언론과 증권가의 주장을 절대적으로 신뢰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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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7 09:04
    베스트

    수출의 낙수효과가 사라진 건 이미 1997년 IMF 금융 위기 때

    2 나라를 말아먹은 굥과 기재부에서 암약한 낙성대 경제학과 출신 늘공 🐕‍🦺🐦ㄲ🤬🤬🤬🤬!!!!

  • 2024.06.27 09:15
    베스트

    국민연금도 국내 주식 투자비율 조금씩 줄인다고 하는데 시장은 알죠. 국장은 매력 없다는 걸.

     

    그러나 윤돼지, 언론 등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을 아직 시행도 안한 금투세 탓, 상속세 탓, 공매도 탓으로 돌리는데 진짜 국장이 저평가 받는 이유는 재벌들의 불투명한 기업 소유지배 구조 때문이고, 또한 경영자들은 불법을 저질러도 처벌도 솜방망이에 다시 경영 복귀는 일상이죠.

     

    이 나라 언론폐기물들은 재벌끄나풀이라 그들이 범죄자가 되도 사면해줘야 한다고 지껄이기만 할 뿐, 주주들도 일부 시민사회에서나 비판하지, 대다수가 걍 손놓고 보는중. 심지어 문재인 정부 때도 수출 호조일 때 내수는 늘 힘들었죠. 지금은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때문에 더 힘들고요. 수출 호조로 인한 내수 활성화는 이미 벌써 사라진 공식이 됐죠. 

  • 2024.06.27 09:44
    베스트

    수입해 만들어서 수출하는 국가의 원달러 환율 수직상승 효과인듯